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D-1, '리니지의 봄' 오나…
마르시아 | 2024-08-29 23:13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한국 서버 출시 2주년을 맞아 역대급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감사제는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뿐만이 아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동시다발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80레벨로 시작할 수 있는 ‘히스’ 캐릭터 점핑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그래서 빠르게 이번 감사제의 주요 포인트를 정리드린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미니게임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이다. 이 미니게임은 총 30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1개의 랭킹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 탭을 통해 쉽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티켓은 상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랭킹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특별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게임 방식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뱀서류 장르로, 사방에서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다. 게임을 틈틈이 즐기기만 해도 30개 스테이지를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별빛 망루’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동일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이 이벤트는 ‘별빛 망루를 향하여’ 출석 이벤트를 통해 모험 입장권, 에너지, 5성 데빌몬 조각,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 가능한 ‘수상한 별’을 모아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수상한 별조각 모으기’도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이 이벤트에서는 빛과 어둠 소환수 선택권, 초월 소환권, 미니 비행선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주년 기념 한정으로 출시된 신규 의상 세트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과 어울리는 하얀 제복 세트는 전사형 소환수의 체력을 대폭 증가시키며, 외형에서도 강렬한 포스를 뿜어낸다. 이 의상은 3주년까지도 최고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주년 기념 방송에서 공개된 9가지 쿠폰은 오는 9월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다량의 신비의 소환서, 초월의 소환서, 5성 전설 아티팩트 랜덤 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 혜택들은 특히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구성이다. 여기에 복귀 유저 전용 이벤트와 로그인 보너스까지 더해져 유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그야말로 풍성하다.
또한, 신규 캐릭터 ‘히스’의 80레벨 점핑도 여전히 제공되고 있다. 기존에 플레이 중인 소환사가 있다면 캐슬란 지역 오픈 시 ‘히스’를 80레벨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히스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히스의 의상, 빛과 어둠의 소환서, 미지의 마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4분기 업데이트로 신화 레이드와 거래소의 변화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외 신규 캐릭터의 등장도 확정됐다. '히스'를 대체할 신규 점핑 캐릭터의 출시도 로드맵을 통해 공개된 상태다. 말인즉슨, 2주년 감사제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빌드업을 마쳐둔다면, 다가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재미를 탐닉할 수 있을 거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굿즈를 내건 선물 대방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크로니클 아트 꾸러미, 구글 기프트카드, 소환사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인게임 내 확성기 아이콘을 클릭해 리스트 중 배너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일 에너지 소모량에 따라 응모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200장까지 티켓을 모을 수 있어 진귀한 굿즈를 얻을 기회가 충분하다. 특히 원화가의 랜덤 손그림은 가장 진귀한 경품으로 손꼽히며, 2주년 기념으로 추가 당첨자에게 소환사 아크릴 스탠드 5종 세트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주년 특별 선물 이벤트에서는 200만 골드, 축복의 구슬, 극대화의 구슬, 초월의 소환서를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단, 이 이벤트는 8월 29일까지 한정적으로 진행되므로 서둘러 참여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와 함께 커피 쿠폰 이벤트도 예고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보길 권한다. 최고 레벨 캐릭터와 풀세트 장비, 그리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하는 이번 2주년 감사제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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