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진:금강야차 2023-06-13 17:56

1

대한민국 경찰은 나락갔고 가뜩이나 좋지 않던 여경 이미지를 개판 만든 결정타가 된 사건이죠.

사건 이후에 피해자 가족은 어머니는 뇌수술 이후에 반신불수와 언어장애가 생기고, 어마어마한 간병비 및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생계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딸은 얼굴에 생긴 흉터와 당시 사건에 대한 공포 때문에 술에 의존하며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됨.

경찰들도 사람이니 목숨에 위협을 받는 상황은 두렵고 피하려는 마음은 이해하나, 국민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해야할 국가기관의 인간이 저런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큰 상처와 배신으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