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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여자로 태어나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

nlv135_8411 야나코 | 2022-02-11 10:03



nlv151_54364 야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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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나라라~ 2022-02-11 11:49

남자라 저 고통을 전부 느낄수는 없지만
씁쓸하네..내 와이프도 저랬을까 생각돼고
그래도 둘째 낳을때까지도 임신중일때 행복해보였는데
이거 보니까 우울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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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인터넷연결된A 2022-02-11 14:15

광고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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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7_876532 진:금강야차 2022-02-11 17:52

솔직히 우리 어머니도 막내 낳을 때 우울증 오고 결국엔 조산으로 제왕절개하고 낳았는데

엄청 힘들어하고 기분 좋았다가도  아픈 배 부여잡고 그러셨지만

나중에선 그 얘기하면서 어떻게 참고 버텼냐고 했을 땐

배 안에 있을 네 동생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서 참은거라 했음.

그러다 막내가 뱃속에서 발로 차면 어렸던 나도 신기했고 그 모습을 보면서 더 흐뭇해 하시곤 했음.


의무가 아닌 출산이지만 자기 결정이 들어간 선택이고

고통이나 입덧을 남편과 나눌 순 없지만, 그럴 때야 말로 남편은 아내를 더 이해해주고 위해주며

아내도 고통 만을 생각하지 말고 세상에 태어날 자식을 기쁜 마음으로 더 생각하면

'아기 캐리어' 라는 말을 안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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