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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코 | 2022-01-21 15:24
즐거운 시간이라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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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강야차 2022-0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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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은 일이다. 아주 어렸던 시절 우리 아버지는 말하셨다.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고, 그건 고기를 굽는 사람과 고기를 먹는 사람이다."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봤다. "아빠는 그럼 어떤 사람인데요?" 그러자 불판에 고기가 없어지고 뭉개지는 발음으로 이렇게 말하셨다. "엉응 아람" 그 뒤로는 아버지에게 음식을 안 뺏기려고 빨리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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