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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몽골과 벗어나지 못한 티벳의 엇갈린 운명

nlv132_89764 야나코 | 2021-11-02 21:23


'청나라의 전성기 시절의 영토'

 

청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청나라의 활발한 정복 활동에 의해서 몽골과 티벳이 완전히 정복 당했었다는 것은 잘 알고있을 거임.

하지만 '신해 혁명'에 의해 1911년에 청나라 왕조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청나라에 의해 정복 당했던 몽골돠 티벳은 독립을 꿈꾸고 있었음.

 

실제로 다른 나라들 사이에서는 인도와 접경 지대에 있는 티벳의 독립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었고, 몽골의 독립성은 그렇게 높게 보진 않았었는데

이 때문인지 티벳인들은 언젠가는 평화적으로 독립을 할 수 있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반면, 몽골은 독립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지.

 

몽골은 자신들의 영토가 러시아와 접경 지대에 있고 중국과의 완충 지대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러시아를 구워삶았고 러시아가 몽골의 독립을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몽골은 1911년에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지 13년만인 1924년에 몽골 인민 공화국을 선포하고 독립을 선포했지. 반면에 티벳은 어찌 되었냐고?

 

 






티벳이 느긋하게 독립에 대해서 막연한 희망을 오랫동안 품고, 티벳의 승려들은 중국과의 평화적인 교섭이면 독립이 되겠다는 장및빛 단꿈에 젖어있을 때 중국은

1950년, 한국 전쟁이 일어났던 때에 대대적으로 티벳을 침략해서 티벳의 승려 및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티벳을 완전히 자신의 지배권에 두었음.

 

심지어 중국이 한국 전쟁 떄문에 전력을 분산시켰을 뿐더러 중국의 군대는 당나라 군대라고 불리울 정도로 강군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침략에 대해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 티벳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티벳인들이 막연하게 꿈꾸던 독립도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말았지.

 

독립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적극성을 띄던 몽골과 그렇지 못하고 상당히 안일한 시각으로 독립을 바라던 몽골과 티벳의 운명은 이렇게 갈라지고 말았어.

 

nlv151_54364 야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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