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코 | 2019-10-04 15:42
12살 로시니와 10살 아비나시 형제가 현지시각 25일 아침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다
주민들에게 채찍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숨진 형제는 힌두 카스트 계급에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 천민 달리트 신분이었으며
그 때문에 마을 공공 시설을 사용할 수 없었다.
집이 가난해 화장실 조차 없어 정부 보조금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그 조차 어려웠다고 한다.
인도 경찰은 두 형제를 매질하여 죽인 라메슈와르와 하킴 야다브를 체포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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