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코 | 2019-09-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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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강야차 2019-09-01 23:02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드니 뭐니 해도 정작 일부 학부모는 아이가 꿈꾸고 자야할 시간에 꿈도 못꿀만한 양의 학원진도를 빼놓고 살게합니다. 부모마음도 십분 이해는 갑니다만, 아이가 창의력을 기를만한 단계에서 기계처럼 똑같은 학원공부를 하는게 심지어 그게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질까봐, 혹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을까봐 라고 생각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학교는 배움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기전 좋은 교우관계를 쌓거나 신뢰를 얻어가야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한참 놀 나이엔 뛰어 놀아야하고, 자기가 원하는 계발단계(저 학생의 비행기처럼)를 찾아가게끔 만들어줘야 할 나이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