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아재도 고생했구만
저거 좆같은게 기간도 존나 길어서
저기 갔다온게 끝이 아니라 갔다와서도
우리 다음 끌려간 중대 근무도 커버하러 갔다
저때 다친 애들 존나 많아서 환자들
경찰병원 꽉차서 외부병원 다녔지
신고
리짜이밍2024-11-18 22:28
3
전 이때 태어났는데
신고
Byseven2024-11-19 00:44
4
저건 거리상 멀다보니 직접 못 겪어봤긴 한데
내가 어렸을때 직접 6.10 항쟁 시위가 벌어지던 곳 중 하나가 당시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근처라 (그땐 물론 국민학교)
정말로 전쟁 난줄 알았었음. 최루탄 냄새가 온 시내에 퍼지고 사방이 불탔음.
주변에 있던 파출소는 말 그대로 초토화 되고 죄다 불탄후 잿더미 된거 보고 "이거 와 진짜 뭐지? 전쟁이야?"
"왜 군대나 경찰 아저씨들은 없지?" 하면서 엄마아빠 손잡고 뛰어가던 기억 나네 ㅋㅋ ㅅㅂ
근처에 차도 못 데서 한참 뛰었다
신고
래디오스2024-11-19 11:22
5
6.10. 항쟁이야 정당성이라도 있지
저건 뭐 경주는 받고 아무일도 없이 잘살고 본부도 받는데, 우리 지역은 안된다고 불태우고 똥던지고 트럭으로 사람쳐가면서 폭력시위하는거, 이득도 없고 명분도 없고 정의도 없고 그냥 이상함
인구 6만명 도시에 저런 폭력시위 전문가가 저렇게 많음? 그것도 생업 다 내팽겨치고 전의경들 순환돌게 할만큼 장기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