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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24-10-24 12:39
예전에 회사앞에
고기집하나가 있었는데 거기 점심메뉴가
경양식돈까스랑 오징어볶음 찌개류 이런거였음
돈까스 거기 소스는 과일로 단맛을 내고 적당히 달콤하고 시큼한맛도 적은데
와 그것보다 맛있는 경양식소스를 먹어본적이 없음.
시큼한맛이 좀 적다보니 약간느끼할수있는 부분을
김치찌개 시켜서 느끼한맛까지 싹 주니까 밸런스가 기가막혔음
반찬으로 계란말이까지 줬음
셋이가면 맨날 오징어볶음 돈까스 김치찌개 시키고 밥은 공기밥으로 줌
둘이가면 김치찌개랑 돈까스
크 그맛을 잊을수가없다. 지금은 망해서 없어졌나봐.. 예전에 찾아봤는데 가게가 없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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