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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결혼한 애들한테 질문 하나만 하자

nlv115_56468 순결한소년 | 2024-10-22 15:13

사귀다 딱 확신이 설때가 있어서 하는거야?

nlv115_56468 순결한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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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16

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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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0-22 15:18

ㅋㅋ 요즘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 있나보네.  내년엔 좋은 소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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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15:31

확신이 안서는데 자꾸 등떠밀려서 결단이 필요해서 묻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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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0-22 15:37

순결한소년//   확신 안 서면  하면 안된다.  
내 경우는 솔직히 조언 해줘봤자나 의미없는거 잘 알테고
그냥 내 주변 사람들 (진짜 나만의 편협된 주변 상황인거 다 알지만)
기준으로 봤을때 확신없이 결혼 하면 ,  둘다 불행해진다.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에겐 당연히 불효인것 같지만,   본인의 결단없이 하는 결혼이 오히려 더 큰 불효일수도 있다 생각함

내가 요즘 늦둥이 딸때문에 인생 최고의 즐거운 황금기를 보내곤 있다지만
그렇다고 절대 덮어놓고 결혼을 막 추천하는 건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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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7_58481 돌아온너구리 2024-10-22 15:2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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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0-22 15:35

결혼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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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42

행복한 결혼러의 표본님이 이런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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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ㅎㄱㅇㅌㄹ 2024-10-22 17:33

있는놈이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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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0-22 15:35

3부부중 1부부는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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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66_76 덤벼라미스김 2024-10-22 15:37

주변 기혼자들은 "이때다" 싶을때 한번 더 참으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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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43

이끄요할때 참는게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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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8_534832 고오오오오 2024-10-22 15:38

떠밀린다 느낌들면 안하는게 맞지
딱 이거다! 하는 사건보다 그냥 마음이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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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2 조끼동 2024-10-22 15:40

빠구리를 윽시로 잘뜨면 델꼬 살 마음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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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42

최동석 아재 결혼할때 싸이월드 연애사진 유출되어서 결혼했는데 그렇게 해도 이혼할 수 도 있는거고

없어서 죽네 해도 이혼할때는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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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비범벅 2024-10-22 15:42

발가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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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15:46

사실
얘 만날때부터 결혼 자첼 생각 안했는데 내기준으로 결혼의 목적은 애기라서
근데 애는 참 마음에 드는데 넘 노산이야 그래서 계속 확신이
안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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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seoyo 2024-10-22 15:49

애기 생겨서 확신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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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54

seoyo9랑 무슨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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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2_0102 seoyo9 2024-10-22 17:28

글게 부캐 처럼 예전에 하나 키웠었나봄 배팅 시스템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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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15:49

그리고 요새 하필또 어린애들이 자꾸 엮이니까 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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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2_0102 seoyo9 2024-10-22 15:51

난 결혼할 생각으로 사귀기 시작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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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54

노리타냐 로리타냐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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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15:57

지능까지 고려히기엔 선택지가 없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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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5:58

서울대
김태희
200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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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8_534832 고오오오오 2024-10-22 15:58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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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8 백련교주 2024-10-22 15:59

내조잘하고 애 잘키우고 내부모한테 잘하면 됨

안대들고

말하고보니 너무 한남같은데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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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6:02

안대말고 다른거 드는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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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8 백련교주 2024-10-22 16:05

아무튼 애기가 목적이라길래 씨부려봤읍니다...

사실 저도 애 키우고 싶어서 결혼한거라... 아니었으면 연애만 했지 솔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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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16:06

나도 80까지 여자때문에 외롭지 않을 자신은 있는데

애가 걱정이라 결혼 자체에 대해 고민많이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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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8 백련교주 2024-10-22 16:10

너무 한남같은 소리만 해서 정상인같은 리플로 무마하자면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하시고 그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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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8_534832 고오오오오 2024-10-22 16:05

향갓님은 인류를 위해 최소 3명 이상 키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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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6:12

월향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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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향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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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3_655881 불타는그런트 2024-10-22 16:11

연예결혼 기준으론 나랑 내 주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또 뷔페 마냥 다 펼쳐놓고 비교하면서 골라보질 못했기에 정확하진 않다.

맨 처음부터 결혼전제로 만나는게 아니였고 그냥 으례 사귀다가 좀 오래 사귀다보니 의리도 있고 관습적으로도 왠지 해야 할 것 같아서 했는데 뒤에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오래사귀었으니 뭐 그냥저냥 맞긴한가보다 싶기도 할테고 빨리 하는 애들은 한창 불꽃 튀기니까 해야 할 것 같고.

솔직히 식장 들어갈 때랑 나갈때랑 다르고 10년 20년 살면 또 달라지는데 걍 안맞네 맞네 하는 것보단
걍 내가 할 만큼 하고 그냥 결과가 이렇게 나왔네 하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 싶음.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야 아이도 사랑스럽고 그렇다. 아이 입장에서도 부모가 서로한테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만큼 더 좋고. 그것보다 행복한 가정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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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8_534832 고오오오오 2024-10-22 16:13

노산도 문제지만 부모, 조부모 나이가 많으면 육아가 넘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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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ㅅㄱㅋ 2024-10-22 16:14

밸가는 영맨이니까 부모가 60년대70년대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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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0_41324 heyoh 2024-10-22 16:51

걍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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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0-22 17:01

애가 목적이라고 그냥 결혼했다가 이혼한 친구가 2명인데.
두  놈 다 애가 있더라도 결국 부부 서로가 안 맞으니깐 애고 뭐고 없이 그냥 이혼 결말임
이혼이 아무리 요즘 시대엔 별거 아니라지만,  
이혼한 친구 애들 가끔씩 보게 되는데 (일년에 한두번?)  
솔직히 애들이 불쌍함.   그럴 거면 애초에 결혼도 안 하는게 맞고 애도 안 낳는게 맞다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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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ㅂㄷㅂㄷ 2024-10-22 17:08

결혼하는거랑 애낳는건 서로 다른 문제라서 묶어서 물어보는게 좀 안맞다고 생각함. 요즘은 결혼하고도 애 안낳는 부부가 워낙 많아서.
그니까 애낳는거땜에 고민인거면 그거 하나에만 집중해서 결정해야함. 그게 힘들다고 생각되면 거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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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0-22 17:23

요즘 커뮤에서 워낙 이런쪽으로도 반대파워가 쎄다보니 나도 쉬쉬하지만

어차피 천상이고 향가고 대놓고 하는 말이니 나도 말하는데, 나도 애 안낳을거면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애시당초 결혼이 왜 필요한가?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며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고도한 지능을 가지는 만물의 영장인 대신에, 걷기는 커녕 지 모가지도 제대로 못가누는 다른 포유류로 치면 미숙아 시기에 출산이 되고, 성인이 되기까지의 기간이 20년 가까이 되는 말도 안되게 약하고 긴 유년기를 가지는 동물이다.

이러한 약하디 약한 아기를 만물의 영장인 성인 인간으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두 성인의 도움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두 성인이 오랫동안 아이를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생겨난 것이 결혼 제도이다.

출산 육아를 배제한다면 결혼할 이유가 없고 그냥 자유롭게 섹스하면서 살다가 꼬추 안서게되면 혼자 살다가 뒤지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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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0-22 17:26

다만 육아를 위해 결혼을 고민하는데 노산이 걱정된다면 사실 옆에서 해줄 말은 아무것도 없다.

어디까지나 낮은 확률이지만 높아지는 것은 분명히 맞고,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일어나면 내겐 100%고, 일어나지 않으면 0%다. 옆에서 괜찮다느니, 안된다느니 함부로 조언할 거리가 못된다. 판단도 본인이 하는거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다.

하지만 위에 다른 친구 말대로 그렇다고 성격 안맞는 젊은애 출산하기 싱싱해보인다고 결혼하는건 더 최악일 수는 있다. 출산 육아를 위해 결혼했는데 그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아서 이혼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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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2_0102 seoyo9 2024-10-22 17:29

임신만 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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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2_0102 seoyo9 2024-10-22 17:30

확신은 없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걸 찾지 말고

마음가는 데로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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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0-22 18:17

사람은 마음에 드는데  나이가 걱정이 되는 문제라면 어느 누구도 솔직히 조언 해줄 수 없다 생각함
너도 알겠지만,  나도 나이 많고 와이프도 마찬가지라서 3년전 즈음 애 생겼을 때 엄청나게 고민 많이 함
둘다 간절하게 아기 원한 건 맞지만,  낳고나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도 힘들고 아이도 평생 힘들거라는 고민때문에
한 3달간은 어마어마하게 고민했다.
결국은 둘다 낳기로 결정하고부터는 병원비도 꽤 써가면서 미리 이것저것 오만거 검사 다 하고
딸 태어난 뒤로 지금까지 3년간 키우면서 그 결정 하나가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인 것에도 너무 감사할뿐
결정은 결국 본인이 하는거고 이건 세상 어떤 현자라도 조언해줄수 없는 부분일듯

마음에 드는 상대방인데 나이로 인해 노산 걱정  vs 조금 더 어리고 젊은 상대를 더 찾기  
이 선택 자체도 본인 몫

한남같은 소리긴한데,  노산으로 인한 문제는 남자 나이보다 여자 나이가 더 중요한 게 맞음.
난자가 훨씬 더 중요한건 과학적으로 팩트라서,   그러니 고민이 많이 되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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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비범벅 2024-10-22 19:16

공자는 아버지가 60대에 낳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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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4 갈릭고스트 2024-10-22 21:10

본문 대답부터 하면 나는 '아니'긴 한데.
나는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어떤 확신보다는, 사람 자체의 성향이 결혼 생활 유지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음.

근데 형수님 나이가 얼마길래 그런 걱정까지 하는거? 천상형님 유전자면 다 이겨낼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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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순결한소년작성자 2024-10-22 21:18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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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4 갈릭고스트 2024-10-23 02:50

순결한소년// 아이고 고민 많이 되겠네;; 형수님도 애기 생각이 확실하시면 혼수부터 마련해보는 건 어떰? 요즘 세상에 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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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0-23 03:06

갈릭고스트// 누구맘대로 형수님이냐. 우린 아직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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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6_654831 [PF]핵캐논 2024-10-22 23:23

확신이 들어도 한 열번은 고민해보고 그래도 확신이 들면 해야되는거고 절대로 남의 말에 등떠밀려서 하면 안됨.
노산은... 이건 참 답이 없는데, 나이가 들 수록 안좋은 상태로 낳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과학적 사실이고, 낳기는 커녕 이전에 임신 자체가 힘들어짐.
그래서 대부분 30후반쯤 되면 다들 시험관을 하더라고. 그래서 쌍둥이 갖게 되는 부부들도 많고...
나는 참 운 좋게 와이프나 나나 존내 노산이긴 해도 어찌 자연 임신으로 애기가 생겼고 건강히 잘 태어나서 그저 애기한테 너무 감사함.
여튼 나이가 찰 수록 노산 확률이 올라가긴 하는데.. 여자 나이 40이면 다운증후군이 5%라던가?
근데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정상일 확률은 95%고. 와우에서 크리 5%면 존나 안뜨는건 다들 해봐서 알건데
단지 이건 확률일 뿐이고 나한테 안일어나면 0%고 일어나면 100%지

잡설이 길었는데 요약하면
1. 결혼은 자신의 판단으로 존나 확신이 들었고 의심의 여지가 없을 때 하셈
2. 노산 물론 걱정되긴 하겠지만 애기는 인생의 메인 퀘스트니 한번 쯤 걸어보는 것도...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조기에 확인도 많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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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7_58481 돌아온너구리 2024-10-23 08:22

결혼이랑 세상 관련없으신분같은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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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1 새싹맨 2024-10-23 12:19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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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1 새싹맨 2024-10-23 12:20

확신이 선다는건 은유법인가요?
왜 허구많은 표현 중에 선다는 표현을 하셨을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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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1 새싹맨 2024-10-23 12:20

그렇게 따지면 확신이 존나 자주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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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5 과일삼촌 2024-10-23 20:16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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