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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음이 먹먹해지는군

nlv168_54364 포핸드 | 2024-10-06 05:54

이거  장애인 부모가 애를 끌고온걸봤음

엘리베이터에서 본건데 

애가 애가아니고, 정말 저렇게 중년이상의 나이가 되어보였고,

부모는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나이들어보였거든 

언제까지 돌봐야하나, 부모가 먼저가면 애는 어떻게 되나 ,

난 사지라두멀쩡하네 등등 

이런저런 생각나더라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게뜨네

그래서 다시금 생각에 잠기게 되길래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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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새싹맨 2024-10-06 14:24

댓글 두세개 읽다가 힘들어서 그냥 내렸다
글만 잠깐 읽어도 이렇게 마음이 힘든데 실제로 겪는 사람들 마음은...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다 나라도 본문처럼 저렇게 선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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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6_654831 [PF]핵캐논 2024-10-07 07:58

이건 저 엄마 비난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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