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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 | 2024-09-02 17:23
그건 회생제동이라는 전기차의 특성 때문이지.
보통 이건 차종마다도 약간씩 다르고, 또 같은 차종 내에서도 출시 년식따라서도 좀씩 다르긴 하더라고
그런데 대부분은 회생제동 단계 0단계부터 1,2,3 이런 식으로 올라가다가 i-pedal 이라고
회생제동 효과를 극대화시켜서 쓸수있게 이른바 민감도 조절이라 해야되나? 그런게 있음.
작년부턴가는 이제 법령으로 회생 제동 중에도 일정 이상 감속일때 (즉 회생제동 특정 단수 이상일 경우)
브레이크를 안 밟고서, 엑셀을 떼는 것만으로 브레이킹 효과가 나오니깐 그때 브레이크 등에 불 들어오게 바뀌었다는데
이게 문제는 그 전에 출시된 많은 차들은 아닌 경우가 훨 많음.
쉽게 말하자면, 앞차를 적절 간격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브레이크 등이 안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앞 차가 감속되는 경험 느낀 애들 많을거야.
난 엄청 자주 느끼는 편이거던. 차 바꾼 뒤로 이게 공차중량이 거의 2.6톤 정도 되니깐 제동거리가
그전에 몰던 세단이랑 체감차 크다보니깐 더 빨리 바로바로 서야 한다는 느낌?
그래서 앞차가 파란 번호판이거나, 내지는 흰 번호판이라도 법령 수정 하기 전 출시차인 전기차다 싶으면
걍 차라리 무리해서라도 그 차 앞으로 끼어 들어가서 운전했었는데,
딱 그런 기사도 어제 올라옴 ㅋㅋ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8/31/KIG7UWBRLVE2XIQDJL32OASW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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