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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머레이 | 2024-07-31 00:25
최근 게임 ost를 몇개 질렀음
달러도 비싼데 해외배송이라 돈 지랄이었다 뒤늦게 생각이 듬
Wattam이라는 괴혼 제작자가 만든 게임의 ost인데 검색해도 별 얘기 없는걸 보니 게임은 망한듯
궁금해서 패키지 구해보려하니 외국에서 ps4로만 나와서 꽤 비싸길래 안사고 ost만 삼
나중에 스팀에서나 해봐야지. 브금은 흥겨운 재즈풍
저 녹색 네모가 마을 시장이고 마을 화합을 위해 일 해결해주는 게임이라는데 영상 봐도 도통 뭔겜인지 모르겠음. 괴혼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Draknek이라는 퍼즐겜 회사가 있는데 거기서 나온 겜들 4개 ost를 묶어서 팔길래 팬심으로 삼
주로 좁은 공간 내에서 물건을 이동시키는 퍼즐인 소코반류를 만들고 그래픽이나 브금이 북유럽 느낌으로 차분해서 스팀이랑 스위치로 몇개 사서 하고 있는데 이제 하나 깼고 나머진 좀 어렵거나 개어려움...
그래도 누워서 잠깐 하다가 자기에는 좋은거 같다. 퍼즐 좋아하면 이름 외워둘만한 회사
지난 세일 때 스팀에서 퍼즐겜 몇개 더 샀거든 그중에 SquishCraft 라는 겜이 제일 인상적이었음 신선하고 또라이 같아서
트레일러는 존나 정신없지만 장르는 퍼즐임..
본인이 퍼즐고수라면 도전해볼만한것 같읍니다
물론 초심자인 나는 이제 2스테이지 감
시발 설명 하나도 없고 튜토리얼도 없이 그냥 알아서 규칙 찾아내면서 해야함
Outer Wilds OST
이건 워낙 평가가 좋아서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스위치로 여름에 나온대서 기다리고 있음
Wattam ost 파는 곳에 재고 있길래 같이 질렀는데 넘 비쌌다...
이런건 재발매를 잘안해줘서 충동적으로 사게 됨
그래도 듣긴 좋네 뭔가 감성 넘치는 스토리겜 같음
그리고 겜브금은 아니지만 시디 산거
썸네일 왠지 마리오??
일본 형제밴드 Kirinji가 작곡해서 남들한테 준 곡들을 Songbook이라는 앨범으로 냈었는데
남한테 줬던 곡들을 자기들이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음
요 곡은 받은 사람이 예전에 좋아하던 여자가수라 곡을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좋진 않았거든
너무 절절한 발라드 같은 느낌? 근데 원 작곡자가 담담하게 부르니까 훨 좋음...
지나간 시간에 대한 노래라 그런가
일본 아이도루 Tomato n' Pine
이건 오래전에 일본 갔을때 산 시디인데 뭔 박스에 넣어놓고 오늘 발견해서 오늘 산 기분임
케이폽하고 비교하면 너무 학예회 느낌이지만 무난하고 좋읍니다
그리고 한명 예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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