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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4-07-24 15:11
- 나는 웨이브로 내려가는건 잘함
- 웨이브만으로 25미터 레인 반 정도는 숨 안쉬고 갈 수 있음
지금 안되는 거
- 다운킥차고 내려왔다가, 양팔 물잡기-스트로크 하면서 올라올때 같이 업킥을 차줘야 하는데, 이거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움
- 웨이브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팔이 수면 아래 가까이 도착했을 때 물잡기를 시작하는데, 이 타이밍에 나는 업킥을 찰 수 밖에 없음. 왜냐하면 그게 웨이브 리듬상 맞기 때문임
- 그래서 킥을 먼저 차고, 그 후에 뒤늦게 팔이 스트로크를 하면서 팔힘만으로 머리를 수면위로 올림.
- 그러다보니 이미 머리가 올라왔는데 팔은 아직 스트로크중이다보니, 팔을 허리까지 끝까지 스트로크하고 리커버리할 시간이 없음. 결국 스트로크를 끝까지 못하거나 만세 리커버리가 됨
- 업킥을 가능한 늦게 차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뭔가 리듬이 안맞는거 같음.
- 스트로크를 무리하게 먼저 시작하려고 하면 더 꼬이는 것 같음.
- 이전에 아무로상이 팔다리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웨이브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해서, 웨이브를 크게 타보려고도 해봤는데 역시 아직 잘 모르겠음
- 전체적으로 숨쉴때 머리가 보다 편안히 수면위로 나와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팔젓기가 버겁고 팔이 아픔. 그리고 무리하게 머리 들려고 등근육 힘주다보니 허리도 살짝 아픔
- 뭔가 나를 팍 깨닫게 하는 조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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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 2024-07-24 15:41
밀리면 죽는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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