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장 선거 방식의 좃같음 

간선제인데 투표권이 지방 축구회장 및 씨다들 몇명한테만 있음. 지금이야 개지랄 하니까 랜덤 선수, 랜덤 지도자, 랜덤 심판이 아주 살짝 추가됨

그런데 회장이 되면 시골애들의 예산을 막대하게 굴릴수 있다 + 선거권을 가진 새끼들 숫자가 얼마 안되서 컨트롤 가능하다 두개가 합쳐져서

원천적으로 독재가 가능한 시스템임

근데 이 시스템에 지랄을 안하는게 시골애 회장 선거도 똑같이 적용되니까

자기도 시골에서는 왕이 될수 있어서 이 시스템이 그대로 쭉감

2. 독재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철면피 구조

그래도 어떻게 서자 새끼 말한마디에 모든게 작동합니까? 잘못되면 어쩔려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협회 구조가 있음

(1) 대의원 : 축구인들을 대표한다는 의미로 시골 회장 노인네들이 모인 의사결정기구

(2) 이사회 : 옛날 신아영, 지금 이임생 등 유명한 딸랑이들이 모인 의사결정기구

(3) 위원회 : 축구 좃문가들이 모인 기구 (의사결정능력 없음)

(4) 사무처 : 월급쟁이 직원들

 이게 진짜 퍼펙트하게 돌아가는 구조는  좃문가들이 모인 위원회가 개 존나 쩌는 아이디어를 내면 

그걸 이사회에서 읽어보고 할지 말지 결정하는 구조인데

현실은 

사무처 직원들이나 '누군가'가 위원회에다가 아이디어를 던져줌 사실상  이렇게 하쇼 란 의미로

그럼 위원회가 네 좋아요! 하고 이사회에 올림

그럼 이사회가 네 좋아요! 하고 통과되는 시스템임 

위원회 새끼들은 뭐 아무리 축구가 좋아도, 만약에 진짜 개천재라고 하더라도 무급으로 자기가 뭔가 일할 이유도 없고 일해봐야 자기가 결정하는게 아니니까 

이사회 부터는 아이디어를 낼 능력도 없고 시간도 없음

그래서 위원회 위원따리가 그 안에서 존나 열심히 회의하고 의견 내봐야 병신인거고

진짜 맞는말을 하더라도 이번 건처럼 홍명보를 선택한게 규정적으로 잘못된게 아님

위원회 새끼들이 그냥 조언을 하는 포지션이라고 규정에 딱 박아뒀기 때문에

진짜 누가 봐도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이사회에서 날릴수 있음

그리고 그 결정을 정몽규가 한거임? 아님 축구인들 전체가 같이 한거임

너네가 투표로 뽑았자나 축구인들 대표가 대의원회에 이미 다 있자나

그 새끼들이 다 닥치고 있는거지 앞에 말한 1번 덕분에 

애당초 이 시스템이 협회 구성원 모두가 진짜 초 엘리트 개 쩌는 천재에 이성적인 새끼들로 구성되어 있어야 돌아가는 시스템인데 

그걸 바꿀 생각을 평생 안하다가

아니 시발 우리 위원회에서는 홍명보 좃까라고 했는데요? 근데 홍명보를 했따구요? 어흥

이 지랄 떠는게 존나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