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같은 곳은 보통 방음이 잘안되서 시끄럽긴 해
샤워기에서 물떨어지는 소리랑 배수구 통해서 물 줄줄 내려가는 소리
거기다 환풍기까지 켜놓으면 그거 웅웅 거리는 소리도 밤에는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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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e2024-06-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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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자취할때 ㅈㄴ스트레스긴했음 나도 새벽2~3시에 매일씼는데 예민해서 그때마다 깸ㅋㅋ 아파트는 좀 덜하지만 빌라는 진짜 너무 잘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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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2024-06-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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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집에서 안살아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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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2024-06-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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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소리나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그걸로 깰 정도면 애기 방 위치를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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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2024-06-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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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소리하네 저거땜에 얘가깰정도면 지 숨소리에도 애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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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스2024-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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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일반 아파트는 모르겠는데
내가 주로 살던 오피스텔들은 화장실 방음이 거의 없음
그래서 옆집에서 오줌싸는 소리도 크게 다 들림
내가 10년 넘게 8-13평짜리 오피스텔만 주로 살았는데
대부분 오피스텔 벽마다 밤에는 세탁이랑 샤워 자제하라고 써붙여둔 곳 많음
지금 살고 있는 곳도 붙어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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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2024-06-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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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으로 음악 같은 거 켜 두면 괜찮을것 같은데
샤워하면서 노래 부르고 가래 크게 뱉을 수도 있고
사정을 모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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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2024-06-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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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이 층간 소음전달이 제일 심한데
이유는 배수관타고 소리가 퍼지고, 옛날아파트는 환풍구도 공용이고
그리고 화장실은 특성상 바닥이 아래로 낮다보니 아래층으로 소리전달이 심함
우리도 안방화장실은 윗집에서 아침일찍 씻고 하면 디게 시끄러워서 짜증남. 물내려가는 소리까지 들려서. 안방에서ㅜ그냥 화장실을 멀리 뺐으먄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