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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24-05-26 22:35
재택하는 평일에 시간되면 운전해서 갔다오거나
출근하는날에 땡기면 거기까서 지하철타고갔다옴
거의 왔다갔다하면 왕복 한시간은 걸리는데
(차로가도 주차하고 왔다갔다하는데 한시간 먹는데 30분)
너무 자주가는것 같기도..
근데 난 정말 츠케멘이 맛있는것같음.
보면 언제부턴가 라멘은 그닥 안땡기는데
츠케멘은 그 특유의 굵은 면발의 식감이랑
밀가루냄새 풀풀 풍기는 그 매력이있음
게다가 예전에는 먹다보면 필연적으로 육수가 차가워져서 마무리하는게
별로 체감이 안좋았는데
요샌 그마저도 약간 적응됐달까.. 차가울때 비린맛 나면 모르겠는데 그런맛 없는집이면
마무리할때 차가워도 오케이..
자주가는데는 멘타카무쇼 광교점. 저번에 밸게에서도 얘기했는데
한국에서 먹은 츠케멘중에서 제일 내 취향인것 같음.
매운맛도있어서 매주 돌아가면서 먹음.. 매운맛도 진짜 맛있음. 근데 좀 매움. 신라면보다 매움
계란이나 차슈는 맛은 있는데 좀 짬
그래서 막 취향은 아닌데 멘마랑 파 추가해서 먹는게 좀 맛있고
면 특대 + 차슈 추가 + 파 or 멘마 추가해서 먹으면 배터지게 먹고올수있음
근데 비싸 좀. 이렇게 토핑추가 쭉 하면 2만원 넘는다..
대신 이거먹으면 다른식사는 안함 하루에
부담없이 자주 가고싶은데 지금보다 더 자주가기엔 좀 멀다
광교 살았으면 진짜 3일에 한번갔을지도...
동네에 맛집이 없어서 아쉽다. 솥밥먹고싶은데 근처에 먹을만한집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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