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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맨 | 2024-05-21 10:47
어제 넷플로 뒤늦게 서울의봄 봤는데
끝나고 처음 딱 드는 생각이 이거 왜 흥행한거지? 졸라 재미없는데 였음
질문은 전두환이 쉽게 먹은게 아니었어? 진짜로 저렇게 긴박했음?
신군부 내에도 반대가 진짜 저렇게 심했음?
2공수 투입이 저렇게 급작스럽게 임기응변으로 결정됐어?
노태우가 진짜 저정도까지 흔들렸다고?
전두환이 진짜 저렇게까지 1인캐리로 벌인일이라고?
상식적으로 전두환-노태우 투톱으로 전에 박정희 사례가 있으니
신군부가 정권을 먹을수 있다는 확신하에 수개월을 치밀하게 준비해서 하루밤사이에 확 쓸어바렸을것같은데
반대로 영화에선 준비도 없고 그냥 전드환 혼자 급발진해서 주변 설득하고 허둥지둥대다가 운도 좀 따르고 임기응변으로 긴박하게 상황이 여러번 뒤집히는걸로 그려지던데
영화적 허용인지 실제로 저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그리고 번외로 궁금한게 저게 저렇게까지 흥행한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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