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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가 작년에 회사에서 겪은 일이 하이브 기자회견과 비슷하네

nlv79 히든클로킹 | 2024-04-26 01:45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board/view.php?bid=balance&num=758779&col=nickname&kw=%ED%9E%88%EB%93%A0%ED%81%B4%EB%A1%9C%ED%82%B9

 

나의 지난 글 요약

 

작년 7월 기준 내가 우리 회사 한 부서에서 팀이 2개 있는데 그 중 한군데의 팀장인 상태에서

타부서에서 입사 2달만에 적응못하고 퇴사한다는 어떤 미친년이 있었는데 인사과장이 그년에게 우리팀에서 일할거냐 의향 묻고 그년이 알았다고 해서 내 밑으로 온 년이 있었음

근데 2주도 안되서 일도 못하는데 성격도 이상하고 타 부서에서 병신짓 하던 그 이상의 병신짓을 시작하길래 좆같았지만 3달 넘게 아무에게도 안 하고 내가 짊어질 짐이다 생각하고 버텼는데

병신짓은 극에 달하고 개씨발련이 일을 제대로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몰래 피우는가 하면(여긴 병원인데) 암튼 개미친짓을 존나 하고 그러다가 내가 하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오해하면서 개염병을 떨어서 4달 참았으면 나도 많이 참아서 안되겠다 싶어

망상 떨지 마라고 했는데 그 말에 꽂혔는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울면서 좆같은 반응을 하더니

암튼 중략한 뒤에 그 시벌련이 내가 하지도 않은 짓을 꼬바르고 나는 팀원을 제대로 컨트롤 못한 건 인정하고 인사위원회가 열려서 타 부서로 전출갔음.

전출간 타부서는 전에 부서보다 수십배 더 편한 직종이라 오히려 좋아 개념으로 존나 웃으면서 일하는데

그 씨발련은 내가 웃고 다니는 것이 꼴받았는지 계속해서 인사과장에게 나의 모함을 하루에 3~4번 이상씩 해왔었음.

진짜 타부서 이동한 날부터 거의 일주일동안 인사과장에게 하루에 3번 이상 불려다니면서 그년이 주장한 내용을 해명했었음.

근데 그 씨발련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은 인사과장이 그때까지는 그년 편 들어줬는데 그년 편을 안 들어주기 시작했고 그 씨발련의 공격대상은 인사과장에게로 향했음.

여기 인사과장은 서열 3위로 권력이 좀 많이 쎈데 그걸 그냥 놔두는 성격이 아님.

바로 그년에게 회사 내부규정을 적용해서 법대로 하는데 그 씨발련은 내가 부서 이동한지 1달도 안되서 퇴사를 하고

그게 딱 작년 8월에 썼던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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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는 그뒤 내용은 더 가관임.

 

그 씨발련이 퇴사한 뒤에 12개 넘는 기관에 우리 회사에서 자기가 직장내 괴롭힘 당했고 무슨 우리 회사의 비리 같은 것을 고발 했음.

우리는 공기업인데 그런 거 걸리면 진짜 좆되는데임.

그때부터 회사는 없던 법무팀을 만들고 그년의 공격을 방어를 하는데

8월부터 11월까지 그년의 고발은 계속 되었음.

그러니깐 처음에 3군데에 찌르고 그 공격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진행이 안되자

다른 곳에 계속 찌름

 

국가기관과 기타 시민단체에서 회사에 조사를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는 감사를 2달 동안 4번을 받고 운 좋게 무혐의가 떴음.

 

근데 미친년이 대가리가 빠가인지 나랑 인사과장 둘에게만 포커스를 맞춰야 되는데

다른 말 한두마디 섞은 직원중에 자기가 좀이라도 기분 나빴던 것을 다 메모해서 그걸 하나하나 다 찌른거임.

인권단체 4군데인가에서 조사를 나오고 거론된 직원 30명 정도를 하나하나 전부 조사를 하면서 회사 분위기 존나 개 삭막해짐.

그걸로 인해 직원들은 몰랐는데 그년 진짜 미친년이었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내가 존나 고생했겠다는 인식이 더 확산됨.

그년 특유의 있지도 않은 대뇌망상 조진 걸로 인해 구체적인 어떤 혐의 사실은 없고 그년이 통보받은 내용이 전부 다 기각 그런걸로 뜨자

미친년이 언론사에 제보를 함.

그래서 어디라고는 말 안하는데 메이저 언론사에서 취재가 와서 직원 및 환자들 인터뷰를 하고 

그 인사과장 불러서 취조하듯이 몇시간동안 방송 소스를 찍음.

그리고 그게 공중파 뉴스까지 나옴.

 

이제 우리 회사도 가만 있을수는 없어서 법무팀이 해당 언론사를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심의를 해서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함.

퇴사한 직원의 말만 듣고 뉴스를 뽑는 것이 말이 되느냐부터 해서 사실관계는 파악 안하고 즈그들 좆대로 방송했다는 등 어쨌든

2달 넘는 기간동안 조율 뒤에 언론중재위원회가 우리 손을 들어줌.

근데 해당 언론은 제대로된 정정보도를 안하더라.

우리 사장은 개 꼴받았고 회사 차원에서 그년을 경찰에 고발함.

이 일로 인해 그동안 가장 고생한 인사과장은 자기 개인변호사를 통해 그년을 고소함.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그년 좆될 듯. 

 

근데 이게 끝이 아니고 다른 더 큰 일이 시작되는데 이건 나중에 써야겠다. 글이 너무 길어진다.

 

어쨌든 오늘인가 민희진 기자회견이 누가 맞는 말을 하는지 그건 나는 모르지만

별다른 팩트 없이 즙 짜면서 징징거리는 사람 존나 극혐함. 

nlv79 히든클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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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0_6985565 ㅎㄱㅇㅌㄹ 2024-04-26 01:50

더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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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히든클로킹작성자 2024-04-26 02:02

나중에 이제 자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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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세이보 2024-04-26 01:57

오우야 개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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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히든클로킹작성자 2024-04-26 02:02

지금 생각해도 진짜 개 소름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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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4-04-26 07:17

정병 제대로올라온년이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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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6_654831 [PF]핵캐논 2024-04-26 07:19

어디 정신병원에 격리시켜야 될 수준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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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cxbar 2024-04-26 11:08

10년간의 빅데이터를 모아보면 여직원이랑은 엮이는걸 꺼려해야함. 저점이 어디인지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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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2_0102 seoyo9 2024-04-26 13:57

ㅁㅊㄴ 이 변호사 밥줄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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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67_4562 포핸드 2024-04-26 14:10

나도 정신병자한테 걸려서 골치아팟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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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cxbar 2024-04-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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