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댓글
|
순결한소년 | 2024-03-29 15:24
평일+ 비 콤보로 조용했음
특정 매장들(구찌 프라다 등) 웨이팅 개쩐다는데
구찌만 한 10분정도 웨이팅했고 다른브랜드들은 웨이팅 없엇음
아침에 일좀 쳐내고 가야해서 9시반 출발 12시반쯤 도착함
다른거보다 일단 배가 조온나 고파서 눈에 보이는 식당 바로 갔는데
돈가스 롤 같은거 파는곳 가서 후딱 배좀 채우고 돌아봤는데
버버리는 의외로 건질거 좀 있었음 나름 세일폭도 큰편이고 코치자켓 하나가 조온나 맘에 들었는데
4월 말부터 반팔입는 내 성향상 간절기 의류는 거의 입을일이 없어서 일단 기억해두고 돌아보기로 함
프라다는 할인 20프로 고정인듯 싶고 뭐 없었음 구찌도 마찬가지
몽클도 패딩 들어가는 시점이라 뭐 좀 있겟거니 했는데 뭐없어서 패스
나이키같은건 뭐 진짜 더이상 살게 없더라 나름 mvp맴버 4년쯤 유지했었다보니 운동복같은건 너무 많아
발렌같은건 물건이 너무 없고 한 밥먹고 한 3시간 돌아보고 내려왓는데
그 3시간 동안 내가 버버리 코치자켓 이야기 계속했었나봄
여친이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다고 걍 사준다고 가자 그러는데 ㅇㅋ 하기엔 지도 눈에 봤던 가방하나 있어서
등가교환 될거 같아서 걍 왓음 오는길에 버버리에 버자도 안꺼내고 내려옴
대구와서 밥먹는데 검색해보니까 영국 아울렛 직구 77마넌에 올라와 있더라
결론은 지금껏 해왓던 직구가 맞았다.
12,898
1,544,337
프로필 숨기기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