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진행 방식이 스토리진행->해당지역 필드(월드맵)으로 나감->오픈월드에서 각종 서브 퀘스트 수행-> 다음지역 넘어가면서 스토리 진행->반복
이런식인데 월드맵에 나가는 순간 이것저것 존나게 뜬다
대충 나눌수 있는게 아이템 입수하는 트레져 포인트 그걸 알려주는 통신탑 빠른 이동을 위한 정거장 소환수 강화를 위한 소환수 신전(마리당 총3개) 정예몹 사냥 미니게임 초코보 획득 정도가 있다
이걸 매 필드마다 해야하는데 필드가 대충 봐도 5개 이상이다
물론 안해도 된다 나는 좆같아서 안하는 중이다
유비식 퀘스트는 지루함 그자체고 중간중간에 강제로 해야하는 미니겜은 패드를 집어던지게 하는 요소이다
전투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인데 사실 너무 복잡하다(노멀 이상 난이도 기준)
전투중에 할게 많아도 너무 많다 패링도 해야하고 각종 연계기부터 해서 스킬 사용 게이지 관리
이걸 하면서도 오는 적 공격도 피해야 한다 나는 첫필드 중간에서 도저히 좆같아서 그냥 난이도를 이지로 내렸다 전투 자체도 많은데 한번 하는 시간도 존나길다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더라
또 rpg에서 중요한 장비 시스템을 보면 장비를 얻는 방식이 좀 기괴할 정도다 그냥 이벤트 진행 하다 보면 상자에 무기가 있다 이걸 먹고 숙련도 비슷하게 올려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인데 장비를 업글 하는 이유가 마테리아 칸 늘리기 말곤 없다 즉 장비를 바꿔서 내가 쎄졌네 하는 느낌이 안든가
무기는 저런식인데 또 방어구는 크래프팅 시스템으로 제작을 해야 한다(상점에서도 팔긴 함) 근데 그 재료가 진짜 수집 할때마다 욕이 절로 나온다(항상부족함) 상점에서 팔긴 하는데 재료 살돈이 어딨냐 진짜 골드도 더럽게 부족하다
파트3으로 나눴을때 부터 분량 늘리기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좆같게 의미없는 분량 늘리기 한겜은 처음 보는거 같다 할게 분명 많은데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분량 늘리기이다
아니 할게 쓸데없이 너무 많아서 시발 욕이 나오는 그런겜임
스토리 억지로 밀어서 엔딩은 보겠다만 메타 스코어92는 대가리 총맞은 새기들이 준 점수고 나는 72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