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 안사고 풀스펙 필요없으면 그냥 인터넷이 싸다..

냉장고는 삼전 임직원친구 찬스 쓴 상태라 가전 살게 식세기/인덕션/워시타워 요 세개뿐이었음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본결과 내 경우엔 인터넷이 젤 싼건 알고있었는데

그래도 비교는 해봐야하니까 엘지베스트샵 오픈점에 갔음(후술하는 내용은 삼성 스토어도 별차이는 없을듯)

깔려있는 제품은 무조건 최신제품 + 풀스펙 모델 뿐임 그나마 싸게살수있는건 전시제품( 전시제품은 최신 풀스펙 제품이 인터넷가정도 되는듯. 대신 전시하는데 직접 화면 들어오는 TV같은건 비추 그냥 서있는 워시타워같은게 좋아보임)

여기에서 여러개 사면 개당 5만원 추가 할인되고 매장에서 지정한 어떤 품목 묶어서 사면 추가할인되는게 할인의 전부인듯. (여기에 카드파서 실적채워서 청구할인받는 것 정도)

그래서 풀스펙+최신모델 여러개 살거면 오프라인 판매점이 싼듯

근데 좀 꼴받았던게

무슨 교원베스트?? 이거를 적금처럼 얘기하면서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이게 처음 말하기로는 이거 들면 선이자 개념으로 200만원인가 선 할인해주고 무슨 한달에 8만원?? 5년인가 내고 6년인가 8년인가 거치해서 총 11년인가 13년 후에는 내가 넣었던 금액 그대로 준다는건데

이게 알고보니까 저 교원이라는 회사가 상조회사인데 저회사가 망하면 내가 낸 돈 절반은 그냥 공중분해 되는거더만?

이게 신한이랑 같이하는거라 신한이 50%는 지급보증해주는데 나머지 50%는 보증이 없음..;

엘지는 교원이고 삼성은 또 무슨 다른 상조회사던데

이딴거는 설명안해주길래 처음에 30분 설명듣고 안사서 쪼끔 미안한 감이있었는데 이거알고 걍 그런맘 싹 사라짐 ㅋㅋ

사람들이 하지말라는 이유가 있어따..

여튼 그때 나온 견적이 할인전 600+에서 할인받고 500중후반이었던거같은데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스펙으로 사서 400정도로 해결함.. 물론 식세기는 12인용에서 6인용으로 줄이긴했지만

근데 여기 다 유부라서 이미 거쳐간 내용들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