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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스 | 2024-03-03 10:27
8부작인줄 알았는데 9부작이더라
당시 전투기들 항속거리가 짧아 폭격기를 호위해줄 전투기가 없어서
이전까지는 폭격기가 편대 형성하고 폭격기 단독으로 폭격임무를 수행했음
그러다보니 어마어마한 피해를 폭격기 부대가 받음
저번 글에 링크 줬지만 이 폭격기 부대에서 희생된 병사숫자가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싸운 미 해병대 전체보다 많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군 내에서는 항속거리가 긴 비행기가 필요했고
그래서 탄생한게 탑건 매버릭에서도 잠깐 나온 비행기인 P-51 머스탱임
바로 요놈이지 기억나지??
스펙은 이렇다
영국에서 독일까지 거리는 1000km 정도임
항속거리 2660km라는건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서 독일 베를린까지
왕복비행으로 싸우고도 남는다는 소리임
그래서 이때부터는 독일 공군도 갈려나가기 시작함
이후 제공권에 우위를 점한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게시하지
그전까지 쓰던 썬더볼트는 보다시피 항속거리가 짧아서 폭격기 호위는 못했음
하지만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유럽 본토에 비행장을 확보하기 시작하자
썬더볼트의 활약이 펼쳐졌지
요건 7화에 나오는 전투신임
폭격기 요격을 위해 몰려오는 독일 전투기를 상대로
호위하러 온 P-51이 선행해서 조지러 감
bombs away
BOB와는 다르게 사전지식을 좀 알고 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임
호불호는 진짜 많이 갈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