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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수진 | 2024-02-08 15:02
여친 살던 월세집 계약이 1년반정도 남은 상태에서
용인으로 가게 내고 집은 비워둠
이번에 세입자 나타나서 넘기고 있는 중인데
집 가보니까 보일러 내부에 물이 좀 새더라고
어쨋든 사용안하다가 터진것도 잇으니까 수리하고 반반정도 내려고 했음.
그런데 집주인이 며칠동안 연락없더니 자기가 그거 새거로 바꿨다고
107만원 나온걸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여친한테 통보함
이따가 또 존나게 지랄해야하는데 귀찮다
내 일도 아닌걸로 개지랄해야하는것이 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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