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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엔 | 2023-09-16 23:12
2023년 작
저번에 스파 월드 투어 후기를 올렸었는데 이번엔 스파6 랭겜 후기를 올림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앞으론 별로 킬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젠 후기를 올려도 되겠다 싶었음
랭겜은 총 965판 했고, 승률은 50% 조금 넘더라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재밌게 게임 했는데,
대전게임이라 싱글게임에선 느끼지 못할만한 뿅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길때의 쾌락이 큰 만큼 질때의 스트레스 역시 엄청 컸음
그걸 억지로 누르고 꾸역꾸역 하다가
색시가 없는 틈을 타서 긴 시간동안 브레이크없이 빡겜을 하다보니 그 스트레스가 더 크게 왔고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게 맞나?" 싶은 현타가 와서 끈 이후
더이상 킨 적이 없다
한국은 랭겜 매칭되는데 5초가 채 안걸린다던데
여기는 주말 저녁시간 심할땐 10분이 넘을때도 있다보니 기다리는데 지친것도 한몫 하긴 했음
마스터를 달성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처음 목표였던 다이아 랭크는 찍었으니 미련도 없다
플레이타임은 100시간
9점 준다
19,869
73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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