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했던 게임들을 정리해보는 글

재밌었던 순서대로 올려본다

젤다 야생의 숨결

그냥 이동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재밌었던 게임으로 정말 재밌게 했다

야숨2 나온다던데 그것도 좀 기대중

원신 임팩트

1년 했던 afk arena 조차 무과금으로 했지만 이건 월정액 꾸준히 지르고 있다

지금은 스토리 끝내고 할게 없어서 하루 10분 이내로 끝내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 재밌게 한 게임중 하나

딥 락 갤럭틱

로그라이크 카테고리에 있긴 하지만 그냥 미션 하나하나 끝내고 넘어가는 게임

멀티 위주로 천상이 게임을 너무 못해서 같이 해주기 좀 빡세긴 했지

오크 머스트 다이! 3

이건 라비린스랑 거의 다 했다

당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었으면 더 많이 했을텐데 똥싸다 중간에 끊은듯이 찜찜하게 끝낸 게임

데드셀

이거야말로 정통 로그라이크라류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지

재밌게 했지만 신기하게 엔딩 한번 보고나선 다신 손이 안가더라

와우 어둠땅

2~3달 하다가 어느순간 현타와서 찍 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열심히 렙업하고 파밍만 하다가 끝내서 아쉬웠는데

그 이후로 블리자드 사건 뻥뻥 터지는거 보고 잘 빠져나왔다고 생각

포 더 킹

선돌이랑 한시간 가량 하다가 중간에 천상 난입해서 쫑난 게임

3~4시간 같이 앉아 진득히 했으면 되게 재밌을거 같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 ㅠㅠ

Human Fall Flat

선돌 천상이랑 같이 깔깔대며 웃으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딱 그게 전부였다

자꾸 천상이 그나마 조금 해봤었다고 막 앞에 나서면서 아는척하는거 좀 꼴보기 싫어서 환불함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노래 목록이 너무 별로였다

예전 밸게에도 언급한적이 있는데 진짜 오타쿠감성의 초딩여자애를 주제로 하는 곡들이 너무 많아서 토나옴

이거 만든 새끼들 하드 뒤져봐야한다 진짜

수퍼마리오 오딧세이

감주가 갓겜이라고 엄청 추천하던 게임이었고, 그때당시 갓 야숨을 끝낸 상태라서

또다른 닌텐도의 큰 거목에 대해 큰 기대를 했었지만 다 똥이었음

내 취향은 아니었던지라 숙제하듯 꾸역꾸역 엔딩 보고 집어치웠다

젤다 꿈꾸는 섬

마딧세이에 충격먹고 "젤다는 다를거야!" 생각하고 한 젤다 꿈섬

추억조차 없는 예전 게임을 이제와서 다시 하긴 너무 힘들더라

이것도 숙제하는 기분으로 꾸역꾸역 깸. 올해 가장 재미없게 했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