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시로)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좀비 액션 게임 '롤리팝체인소'를 이달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산 로메로 하이스쿨의 치어리더인 여고생 '줄리엣 스탈링'은 18세 생일에 좀비가 대량 발생하는 사건에 휘말린다. 좀비헌터 집안의 후예이기도 한 그녀는 전기 톱을 한 손에 들고 좀비에 맞선다.
'롤리팝체인소'는 주인공이 치어리더라는 점을 살려 치어리딩 동작을 이용한 아크로바틱 킥과 펀치 등 독특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노모어히어로즈'와 '킬러7' 등 독창적인 게임 세계로 유명한 스다 고이치가 제작을 지휘해 이러한 특징을 만들어냈다. 또 '새벽의저주' 시나리오를 쓴 할리우드의 극작가 겸 감독인 제임스 건이 각본을 맡아 영화 같으면서도 가벼운 좀비 액션을 연출했다.
'롤리팝체인소'는 59,800원에 발매되며, 초회 특전으로는 프리미엄 코스튬과 콘텐츠를 처음부터 즐길 수 있는 '퍼펙트 언락 코드'가 동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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