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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레이시티 2차 비공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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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의 MMORPG화를 선언한 '레이시티'가 15일부터 20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서울을 배경으로 기존 레이싱에서는 볼 수 없었던 퀘스트나 RPG적인 요소등의 참신한 내용들을 보여줬던 '레이시티'가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아보기로 하자.
RPG요소의 기본. 마을개념을 도입!

'레이시티'의에는 유저들이 자신의 차량을 정비하거나 장비를 구입하고 퀘스트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이 도입된다.

유저는 차고나 상점에서 장비를 구입,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며 마을안의 정비소에서 일하거나 차량을 연구 하는 NPC들을 만나 퀘스트등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 "부동산 퀘스트"는 목표한 지점까지 가서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퀘스트에서 지정한 건물의 사진을 찍어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시내는 폼이 아니다! 물류 시스템

'레이시티'의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서울 시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상점들을 재현하여 유저들이 여러 상점들의 가격차를 이용해 장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 되었다.

총 72개의 상점이 등장하며 이 상점들은 다시 도매상과 소매상등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유저는 상점과 계약을 통해 싼 가격에 물건을 제공받을 수도 있으며, 각각의 상점은 상점 고유의 물건들이 있어 이를 기반으로 물류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 외에도 탄탄한 요소들이!

마을과 퀘스트, 물류시스템 외에도 빙고 카드라는 것을 이용한 미니게임이 등장한다. 또한 이와 비슷하게 필드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럭키 레인이라는 동전을 획득하여 돈을 얻을 수 도 있는등의 게임의 잔재미도 많이 보강해 두었다.

커뮤니티 기능도 대폭 강화되어 "레이넷"이라는 '레이시티'만의 커뮤니티 메신저도 등장한다. "레이넷"에서는 친구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등의 친구목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친구의 온라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대되는 강자, '레이시티'

'레이시티'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차 비공개 테스트임에도 빠르게 완성도를 높혀가고 있으며 차량추가등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어 차후 오픈베타때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다. 계속된 발전으로 기대에 보답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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