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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리뷰]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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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홀릭 온라인’이란 ‘게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다양한 컨텐츠를 게임 내 풍부하게 시스템화를 한 온라인 게임’을 뜻한다.




이번 4차에서는 크게 전투 시스템, 결속 시스템, 경제 시스템 등의 완성도를 집중 테스트 하며 세부적으로는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만의 수 십여 종의 다양한 시스템들을 테스트하였다.

전직 시스템 추가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지난 3차까지의 메인 캐릭터 4개 종족 8개 캐릭터에 대한 직업군이 추가되었으며 크게 공격형 또는 방어형으로 나눠진다.



<휴먼>

① 디펜더 (Defender) – 방어형 기사
방어력을 강화한 기사로 스톤 스킬(Stone Skill), 피시컬 스트렝스(Physical Strength) ,배틀 크라이(Battle Cry)와 같은 방어에 특화된 기술이 주를 이룬다. 파티 플레이 시 가장 선두에 서서 탱커 역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직업이다.

② 가디언(Guardian) – 공격형 기사
방어력을 포기하고 공격력을 강화된 직업이 바로 가디언이다. 블리딩(Bleeding), 어썰트 크레쉬(Assault Crash), 포스 오브 윌(Force of Will)같은 공격강화 스킬들 가지고 있으며 모든 직업 중 단시간에 적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직업이다.


(좌) 전직한 디펜더의 모습 (우) 전직한 가디언의 모습






<엘프>

① 프리스트(Priest) - 치유형 백마법사
파티에서 필수로 동참시켜야 할 직업이 있다면 바로 프리스트다. 프리스트만이 배울 수 있는 인스턴트 힐(Instant Heal), 메이저 힐(Major Heal), 매직 배리어(Magic Barrier) 등의 치유마법은 전투 시 파티원들의 생명을 보호해줄 것이다.

② 템플러(Templer) - 전투형 백마법사
템플러는 포이즌 스트라이크(Poison Strike), 매직 브레이크(Magic Break), 가즈 베틀(God’s battle)과 같은 공격력이 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치유마법은 프리스트보다 약하지만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있어서는 프리스트보다 뛰어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좌) 전직한 프리스트의 모습 (우) 전직한 템플러의 모습






<하프엘프>

① 레인저(Ranger) - 파워형 아처
레인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은 바로 “더 멀리 더 강하게!” 이다. 레인저로 전직을 하게 되면 더블 스트라이크(Double Strike), 스피드 윈드(Speed Wind)와 같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먼 곳에서 적을 견제하며 강력한 데미지로 후방을 지원해 주는 레인저와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② 스카우트(Scout) - 스피드형 아처
매직 쉴드(Magic Shield), 디펜스리스 샷(Defenceless Shot), 인스네어 샷(Ensnare Shot)과 같은 마법과 활 공격을 함께 쓰고 싶다면 스카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처의 전직 중 하나인 스카우트는 마법공격도 사용함으로써 가히 원거리 공격의 대가라고 부를 만 하다.


(좌) 전직한 레인져의 모습 (우) 전직한 스카우트의 모습






<단>

① 어벤져(Avenger) - 은신형 어쌔신
기습 (Hiding Attack), 인터럽트(interrupt), 드로잉 웨폰(Throwing Weapon)과 같은 최고의 은신기술들을 배우고 싶다면 어벤져로 전직하는 것이 좋다. 적의 그림자 속에 숨어 은밀하게 목표물을 제거하는 싶다면 어벤져를 선택하라.

② 프레데터(Predator) - 멀티형 어쌔신
조금 더 빨리 목표물을 제거하고 싶다면 어쌔신보다는 프레데터로 전직하기를 권유하고 싶다. 로우 블로우(Low Blow), 위큰 아머 (Weaken Armor), 퀴크니스(Quickness)와 같은 기술은 은신의 최대 단점인 속도를 보완해준다. 프레데터들로만 이루어진 파티플레이의 경우 고난도의 던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좌) 전직한 어벤져의 모습 (우) 전직한 프레데터의 모습






※ 단 종족의 성향 변경 가능

이번 4차 테스트부터는 기존과는 다르게 단 종족과 다른 종족과의 파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종족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마을의 NPC를 이용, 성향 변환을 신청하면 일반 캐릭터화 되어 다른 종족과도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성향 변경을 신청한 단 플레이어의 경우, 일반 단 종족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아이템 조합 시스템

3차 테스트에서 선보인 로한의 아이템 조합 시스템은 일반 아이템과 일반 아이템을 조합하여 데미지가 증가된 새로운 아이템을 생성했었다.


아이템 조합 NPC와의 대화



(1) 포션 조합 시스템

포션 조합 시스템은 더 높은 등급의 체력포션, 마나포션 그리고 체력과 마나가 동시에 결합된 비약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 아이템 무게가 적용된 이번 4차 테스트에서 포션 조합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 가방의 무게를 덜 수 있는 저중량, 고질의 포션을 만들 수 있다.

(2) 매직 아이템

4차에서는 매직 아이템의 추가로 일반 아이템과 매직 아이템, 매직 아이템과 매직 아이템이라는 조합공식이 새롭게 추가돼 매직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매직 옵션을 고스란히 포함한 하나의 레어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다.

(3) 레벨 다운 인챈트 시스템

로한에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아이템에 대해 착용 제한을 낮춰주는 레벨 다운 인챈트 시스템이 있다. 예를 들어 일반 아이템의 경우 10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메이스는 데미지가 67이며 일반 아이템 중 가장 좋은 샴쉬르의 경우 50레벨에 사용할 수 있으며 327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10레벨에 67의 데미지를 입히는 메이스를 착용하고 사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50레벨의 샴쉬르를 레벨 다운 인챈트를 하여 10레벨의 캐릭터가 착용하고 사냥을 한다면 더욱 수월한 게임진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가치를 가진 레어나 유니크 아이템이 될 것이다.



타운 건설 시스템

※ 4차 테스트에서는 이벤트 형식으로 관전 가능, 향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임.



로한의 타운 건설 시스템은 길드가 직접 성벽과 각종 건축물을 세울 수도 있고, 수비측이 동시에 타 길드가 건설중인 성을 공격할 수도 있는 전략적인 공방전 성격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다.

기존 온라인 게임의 공성전은 일반적으로 이미 만들어진 성에서, 정해진 시간에 공성전이 진행됐으나 타운 건설 시스템은 유저가 선택한 성을 직접 건설할 수 있으며 성의 내부에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각 빌드오더에 따른 에드온 건물을 추가 건설할 수 있다.


이 외에 로한의 이번 4차 테스트에서는 전투시스템과 경제시스템이 전보다 수정, 보완되었으며 새로운 던전 및 다양한 이벤트 지역의 추가로 지난 3차와 비교해 2.5배 이상 넓어진 월드와 수십종의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4번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진정한 시스템홀릭 온라인(Systemholic Online)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로한 온라인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정리=박인오 기자 bi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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