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케플러인터랙티브] 케플러 인터랙티브(Kepler Interactive)와 셰이프팜(Shapefarm)은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 ‘오비탈스(Orbitals)’의 오프닝 및 엔딩 테마곡을 공개하고, 이를 담은 7인치 바이닐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곡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유카와 마미가 참여했다. 아유카와 마미는 1980년대 인기 SF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기동전사 Z건담’ 등 여러 작품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가수로, 이번 ‘오비탈스’에서는 오프닝 테마곡 ‘~Accelerating Destiny~(加速する運命)’와 엔딩 테마곡 ‘Heart To Heart’의 보컬을 맡았다.

‘오비탈스’는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사운드트랙 역시 레트로 애니메이션풍 분위기를 바탕으로, 익숙한 향수와 새로운 느낌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특히 아유카와 마미의 보컬은 이러한 작품의 시대적 감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됐다. 오프닝 테마곡 ‘~Accelerating Destiny~’는 현재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감상 및 구매할 수 있으며, 곡과 함께 제작된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아유카와 마미는 “오비탈스의 테마곡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1980년대부터 제가 음악을 통해 쌓아온 모든 영혼과 사랑을 이 곡에 담았다. 게임을 즐기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이러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셰이프팜 오디오 디렉터 크리스티안 웰보(Christian Wellbo) 역시 “오비탈스의 오프닝과 엔딩 테마곡 제작 과정에서 아유카와 마미와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라며 “게임에 영감을 준 수많은 당시 애니메이션 음악 가운데서도 그녀의 노래는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그녀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가 뛰어난 음악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테마곡 공개와 함께 Laced Records를 통한 7인치 바이닐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 바이닐에는 오프닝 테마곡 ‘~Accelerating Destiny~’와 엔딩 테마곡 ‘Heart To Heart’가 수록되며, B면에는 각 곡의 가라오케 버전도 함께 담긴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 배송될 예정이다.
게임 전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9월 3일 게임 정식 출시와 함께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다. 사운드트랙은 별도 디지털 음원뿐 아니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추가 보너스로도 제공되며, 게임 내에서는 기본 게임의 메인 메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비탈스’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개발사 셰이프팜이 제작 중인 첫 오리지널 프로젝트다. 셰이프팜은 일본 고전 시각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오비탈스’ 역시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비주얼과 정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2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모험하는 협동 어드벤처로 구성되며, 서로 힘을 합쳐 각종 상황과 퍼즐을 해결하는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다.
퍼블리싱은 ‘퍼시픽 드라이브’, ‘시푸’, ‘리매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을 선보인 케플러 인터랙티브가 맡았다.
한편, ‘오비탈스’는 오는 9월 3일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으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디지털 및 패키지 버전의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 Orbitals Main Theme | ~ Accelerating Destiny ~ (加速する運命) - Official Music Video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