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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명 익사 사건의 진실은?" 짱돌게임즈, 사이비 종교 추리극 'No Results Found' 8월 14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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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명 익사 사건의 진실은?" 짱돌게임즈, 사이비 종교 추리극 'No Results Found' 8월 14일 출격
 
인디게임 개발팀 '짱돌게임즈'는 데스크톱 추리 어드벤처 ‘노 리절츠 파운드(No Results Found)’​를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PC 스팀을 통해 무료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 리절츠 파운드’는 플레이어가 국가기관 소속 종교 아카이브 연구원이 되어 사이비 종교 ‘아홉개의 문어다리교’​에서 벌어진 대규모 익사 사건의 진상을 다시 추적하는 작품이다.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팅 등을 직접 탐색하고 검색어를 입력해 단서를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사건은 아홉개의 문어다리교가 주최한 종교의식에서 관계자 227명이 전원 익사하면서 시작된다. 공식적으로 사건이 종결된 지 1년이 지난 뒤 유족들은 기존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며 재조사를 요구하고, 플레이어는 연구원 신분으로 교단의 교리와 의식, 관계자들의 기록을 다시 살펴보게 된다.

게임은 실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교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신도들이 사용하는 숨겨진 커뮤니티를 찾아 들어가 게시글과 대화를 읽으며 정보를 수집한다. 문어 가면과 기묘한 계율, 각종 행사에 대한 기록뿐 아니라 신도들의 사소한 불평이나 농담까지도 사건과 연결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특히 게임은 중요한 정보를 따로 강조해주지 않는다. 일반적인 추리 게임처럼 핵심 단어에 색을 입히거나 자동으로 단서 목록에 등록하는 방식 대신, 플레이어가 직접 글을 읽고 수상하거나 낯선 표현을 골라내야 한다. 이후 해당 단어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새로운 게시글이나 인물, 사건 기록으로 이어지는 식이다.

공식 게임 소개에서도 “낯설거나 수상한 단어, 혹은 아까 간식으로 먹은 타코야끼라도 검색해 보라”고 설명할 정도로, 무엇을 검색할지 판단하는 과정 자체를 플레이의 중심에 뒀다.

하나의 검색어가 새로운 기록을 발견하게 만들고, 그 기록에서 다시 다음 검색어를 찾아내는 구조가 반복된다. 플레이어는 이렇게 흩어진 정보를 연결하면서 교단 내부 핵심 관계자들의 정체와 227명 익사 사건 뒤에 숨은 진실에 접근하게 된다.

‘노 리절츠 파운드’는 화려한 액션이나 직접적인 현장 수사보다 정보를 읽고 의심하고 검색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데스크톱형 추리 게임이다. 게임 속 브라우저와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스스로 사건의 맥락을 조립해야 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의 관찰력과 정보 판별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개발팀은 단서를 자동으로 안내하지 않는 구조를 통해 실제 인터넷에서 정보를 조사하는 듯한 감각을 살리고, 별것 아닌 기록이 중요한 진실로 이어지는 탐색의 재미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노 리절츠 파운드’는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과정에서 짱돌게임즈가 개발을 완료한 작품​이다. ‘노 리절츠 파운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PC 스팀에서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 No Results Found 게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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