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몬길: 스타 다이브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메이벨의 일화를 다룬 에픽 퀘스트 '권선멸악'을 추가했다.
권선멸악 퀘스트는 호위 의뢰를 받은 9기사단의 플레아와 레이나가 이단심판관 메이벨과 만나 죄인을 쫓으며 겪는 일을 다루고 있다. 죄인은 용서치 않는 메이벨이 어떻게 관용의 태도를 배우게 되었는지 그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다.
브리즈빌에서 일련의 사건 이후 플레아와 레이나는 어떤 이단심판관을 호위하란 임무를 맡는다. 그렇게 만난 이단심판관 메이벨은 신의 뜻을 전할 땐 누구보다 따스한 표정을 짓지만, 죄인에겐 바로 화형을 언급할 정도로 자비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아 일행은 브리즈빌 사건 이후인 만큼 공허의 추종자 임무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메이벨이 설명한 임무는 자신의 스승을 체포하는 것이었다. 이단심판관을 가르친 스승 엘핀은 성무를 포기하고 도망친 것이다.

내 여친들임 = 게임조선 촬영

응애 메이벨 마망 = 게임조선 촬영

마망이 아니라 미친자였네 = 게임조선 촬영
흔적을 많이 남긴 엘핀은 일행에게 금방 따라잡히지만, 자신의 안위와 상관없이 인신매매범 추적을 부탁한다. 메이벨은 엘핀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플레아와 레이나의 설득으로 인신매매범을 찾기 위해 하얀 늑대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비상 양식 비축으로 날카로운 하얀 늑대들과 충돌이 있었지만, 우두머리 하카의 허락으로 결국 인신매매범을 찾아낸다. 하지만 찾아낸 인신매매범은 추적을 따돌리기 위한 버림패였고, 그들의 목적과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브리즈빌로 향한다.

알면 순순히 오라를 받아라 = 게임조선 촬영

'하카: (미친자인가 진짜)' = 게임조선 촬영
누구보다 엄격했던 엘핀이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고 잠적한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었다. 이단심판관으로서 처형한 이들의 아이들을 외면하지 못한 것이다. 메이벨은 자신에게 엄격했던 엘핀을 책망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을 의식해 다툼은 흐지부지 넘어가게 된다.
한편 인신매매범을 찾기 위해 브리즈빌의 주민들을 조사하지만, 얼마 전 이사 온 주민부터 마을에 대해 잘 아는 주민까지 탐문해도 제대로 된 단서는 얻을 수 없었다. 그나마 찾은 작은 쪽지에 의지해 온 마을을 돌아다녀 보지만, 결국 인신매매범의 흔적을 찾을 순 없었다.

상식을 배운 스승과 갈등, 이거 미식이거든요 = 게임조선 촬영

너, 큰일이잖아 = 게임조선 촬영

알면 가지 마 좀 = 게임조선 촬영
메이벨과 함께 인신매매범을 쫓던 플레아와 레이나는 엘핀을 혼자 두고 추적에 나선 것에 놀라며, 그렇게까지 엘핀에 집착하는 이유를 물어본다. 이에 메이벨은 모든 감정을 버리고 신의 뜻만 따르라고 가르친 것과 달리 신의 뜻을 버리고 목숨을 걸면서까지 보육원을 택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답한다.
그러나 플레아는 사실 엘핀이 떠난 것을 원망하는 것이라며 메이벨의 태도를 지적하고, 메이벨은 이단 부모에게 태어난 자신을 거둬주고 가르친 것이 엘핀이며, 그래서 더욱 용서할 수 없다고 답한다.

내가 이렇게 스승님을 사랑한다 = 게임조선 촬영

너 그거 병이야 = 게임조선 촬영

그냥 부모 같은 거라니깐? = 게임조선 촬영
마을로 돌아온 일행은 보육원 아이들이 아이샤 수녀와 함께 소풍에 나간 것을 알게 된다. 쪽지로 시간을 번 사이에 아이샤 수녀로 변장한 진범이 아이들을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남겨두었던 엘핀이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추적에 나선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마침내 인신매매범과 엘핀을 따라잡은 일행은 전투 끝에 아이들과 엘핀을 구해낸다. 스승과 비슷한 일을 한 메이벨은 고민 끝에 엘핀을 못 본 체하기로 결정하고, 의회가 엘핀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게 브리즈빌에 숨어 있기를 권한다. 그리고 자신은 엘핀이 자신이 내린 '벌'을 잘 지키고 있는지 가끔씩 찾아오겠다고 전한다.
이번 에픽 퀘스트는 이벤트 스토리와 또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의 설정을 소개했다. 특히 게이머들의 요청 사항 중 하나였던 풀더빙을 선보이고, 이벤트 컷신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메이벨을 시작으로 서사의 깊이를 더하는 몬길: 스타 다이브의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인상부터 사고칠줄 알았다 = 게임조선 촬영

흐, 흥! 딱히 스승님을 위한건 아니라구요 = 게임조선 촬영

Tag: 감금, 순애, 얀데레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