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페이크피쉬, 언더토 게임즈는 자사의 잠수함 서바이벌 게임 ‘바로트라우마(Barotrauma)‘의 대형 업데이트 ‘캄 비포 더 스톰(Calm Before the Stor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방식의 죽음, 신규 무기, 그리고 예기치 않게 등장하는 괴물들을 추가해 게임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캄 비포 더 스톰을 통해 바로트라우마의 세계는 더욱 어둡고 기묘하며 폭력적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다.
외계 유적을 탐험할 만큼 대담하거나, PvP에서 무모하게 싸움을 걸거나, 혹은 봇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개선과 리워크, 그리고 혼란스러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유로파의 얼음 아래는 결코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업데이트다.
이번 캄 비포 더 스톰 업데이트는 현재 스팀 메인 브랜치를 통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제공되고 있다. 향후 배포 예정인 콘텐츠는 'Unstable' 브랜치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언더토게임즈와 페이크피쉬가 공동 개발한 바로트라우마는 2D 협동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생존은 후순위이며 배신은 일상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커뮤니티 중심 개발을 지향하는 이 게임은 현재 스팀 워크숍에 5만 개 이상의 팬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있으며, 모드 친화적인 구조와 플레이어와의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두 스튜디오는 핀란드 투르쿠에 위치하고 있으며, Barotrauma의 업데이트는 물론 향후 신작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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