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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머 기업 연합 행사 '제2회 브이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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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국내 버추얼 스트리머 전문 기업들의 연합체 '버츄얼 유니온'은 연합이 직접 주최하고,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KOVHIA), 숲(SOOP), AMD, 아이드림스카이가 후원한 '제2회 브이페스티벌(V-Festival)'이 누적 관람객 5천여 명 이상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브이페스티벌(V-Festival)'은 지난해 최초 개최 후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한 대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버추얼 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게임사 등이 후원 및 참여 의사를 밝혀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확대된 규모로 열린 만큼 즐길 거리가 훨씬 풍성했다. 먼저 무대에서 2D&3D 버추얼 공연, 인플루언서 & 아이돌 공연, ‘스트리노바’ 게임 이벤트 매치, DJ 라이브 등 이벤트를 진행했고, ‘버츄얼 유니온’ 초대 회원사, SOOP, 아이드림스카이 게임 ‘스트리노바’를 비롯해 준비된 총 20여 개 기업 부스에서는 자사의 콘텐츠나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나 라이브 아이돌(지하 아이돌)의 팬 사인회 등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아마추어 크리에이터의 2차 창작물과 굿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어 이에 대한 관람객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 기간 내내 무대나 부스 이벤트, 드로잉존 인증 등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끊이지 않는 웃음과 미소를 보였으며, 실제로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버츄얼 유니온’은 '이큐' 등이 소속된 버츄얼 헤르츠 엔터테인먼트와 '이주인' 등이 소속된 브이럽, '플로리스 로에' 등이 소속된 브이리지, '뿌요' 등이 소속된 츠라이컴퍼니 등 4개 기업이 뭉쳐 2023년 5월 13일 결성을 정식 선언한 연합체로, 이번 ‘제2회 브이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후원한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와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으며, 버츄얼 유니온 소속 스트리머들은 '제2회 브이페스티벌'의 미디어 파트너로 나선 'SOOP' 플랫폼에서 활동 중에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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