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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 전 플랫폼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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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오늘(17일), 자사가 이십일세기덕스의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를 글로벌 퍼블리싱 한다고 밝혔다.

CFK는 다년간 축적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소드’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크로노소드’는 CFK와 함께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까지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하며, 2024년 내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크로노소드’는 한국의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21c.Ducks)'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를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 선정되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이를 통해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크로노소드’는 시중에 선보인 풀3D 그래픽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가 아닌 픽셀아트 형태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 이십일세기덕스는 공개 이후부터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크로노소드’는 픽셀아트로 입체적이면서 방대한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유저는 ‘시간 여행’이라는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또, 소울라이크 장르 답게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고도화된 ‘크로노소드’의 세부 특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자사는 ‘크로노소드’의 글로벌 출시 발표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의 일부 무대와 주요 등장 인물을 짧게 소개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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