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는 28일 수원 메쎄에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 팬 페스티벌 '명일방주 ONLY展: PLAY ON THE AR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우 토크 쇼와 밴드 공연, 코스프레쇼 등 메인 무대 행사와 크리에이터들의 2차 창작 부스, 공식 굿즈 판매, 대형 인형과 사이드 스토리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은 굿즈를 구입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는 등 행사 분위기를 만끽했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는 오퍼레이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엽서를 받을 수 있는 공 던지기, 부채를 받을 수 있는 사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행사장 인증샷과 로도스 타투, 굿즈 구매, 오퍼레이터 포착 미션 등을 통해 스탬프를 받고, 경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공식 굿즈로는 SD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캐릭터 우산, 크로스 에코백, 캐릭터 쿠션, 캐릭터 티셔츠, 캐릭터 열쇠고리, 4주년 기념 탁상 달력, 프라마닉스 브로마이드, 헬라그/기념 마우스 장패드, 여행용 목베개, 니엔 인형 등이 판매되었다. 또한 구매자에겐 일러스트 쇼핑백이 증정되었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게이머에겐 무작위 직소 퍼즐이 증정되었다.
메인 무대 행사는 3시부터 시작되었다. 머드락과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아몬드를 맡은 김예림, 에이야퍄들라와 팽을 맡은 김하루, 소라와 빈스토크, 씬을 맡은 장예나 등 오퍼레이터 성우들의 성우 토크쇼를 시작으로 코스프레쇼, 밴드 공연, 럭키드로우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요스타는 30일 명일방주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오퍼레이터와 이벤트, 컬렉션, 가구 등을 추가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