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2일부터 28일 사이에는 총 22종의 신작이 모습을 드러낸다.

22일 범죄 수사 포인트 앤 클릭 게임 '크라임 오 클락'과 시뮬레이션 게임 '브루펍 시뮬레이터'가 출시되며, 이어서 23일에는 2D 플랫폼 '슈퍼 캣보이'와 SF 턴제 전술 게임 '스페이스 캣츠 택틱스'를 만나볼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2D 플랫폼 '미스터 런 앤 점프'가 출시될 예정이며, 26일에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호평 받았던 소울라이크 '렘넌트'의 정식 후속작 '램넌트2'가 출시된다.

27일에도 다양한 신작이 등장한다. 12년 만에 부활하는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무비 '익스팬스: 텔테일 시리즈', 호러 어드벤처 '루나시: 세인트 로즈', 액션 로그라이크 '더블 드래곤 외전: 라이즈 오브 더 드래곤즈', 액션  RPG '크라이마키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디즈니의 미키 시리즈의 캐릭터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 액션 슈팅 게임 '메가 시티 폴리스', 3D 플랫폼 '코아 앤 더 파이브 파이럿츠 오브 마라', 턴제 전술 RPG '아르카디안 아틀라스' 등이 발매될 예정이다.

■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트리플A급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오는 25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레스는 SF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슈트를 통한 스타일리쉬한 액션,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슈트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구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캐릭터 성장 및 장비 파밍, 이용자 간 협동과 경쟁을 강조한 PvE 및 PvP 콘텐츠 등으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담아냈다.

아울러 논타겟팅 기반의 전투 방식 덕분에 핵앤슬래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으며 수동 조작을 통해 짜릿한 손맛도 경험 가능하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자동 전투 기능을 마련했으며 게임 패드의 지원도 이뤄진다.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큰 흥행을 거둔 웹툰 '신의 탑'이 넷마블에 의해 게임으로 탄생한다.

오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로,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과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재미까지 담아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등장 인물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 렘넌트2

많은 게이머로부터 호평받은 SF 하드코어 액션 RPG '렘넌트'가 정식 후속작 '렘넌트2'로 돌아왔다.

렘넌트2는 전작의 아이덴티티와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하는 한편, 무작위 맵 생성 시스템을 더해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근접과 원거리 전투의 조합을 통해 짜릿한 액션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으며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즐거움도 함께한다. 

싱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맺고 협동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확장된 아키타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패시브 보너스로 캐릭터를 점차 성장시켜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렘넌트는2는 7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및 XBOX Series X/S, 그리고 PC로 만나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