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회사인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가 경희대학교 공식 e스포츠 동아리 에스퍼즈(ESPers)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선수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게임코치는 e스포츠 시장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연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아마추어 선수 양성을 위한 대학 동아리 선수단 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9월까지로 ‘2022 e스포츠 대학리그(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종료 시까지이며, 지원 기간 동안 선수단 이름은 게임코치를 뜻하는 ‘GCA’를 붙여 ‘GCA ESPers’로 활동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선수단 연습 공간 지원 △1군 및 2군 선수 선발 지원 △스크림 경기 내용 피드백 코칭 지원 △대회 진행 간 코칭 지원 등이 있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최근 다양한 종목의 대학 리그가 활성화되며 대학교 내에서도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에스퍼즈 선수단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스퍼즈 김홍 단장은 “게임코치의 전문적인 코칭과 지원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e스포츠 대학리그에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퍼즈(ESPers)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연합의 중앙동아리로 교내 지원을 받는 공식 e스포츠 동아리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로스트 아크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을 다루며, 자체 오버워치 대학 대회인 ‘오버워치 대학생 교류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2015년 개원 이후 6년 연속 최다 프로게이머 배출을 달성한 게임코치는 국내 최초의 e스포츠 교육기관으로 현재 서울 홍대점과 부산 센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는 동아대학교 e스포츠 동아리 활성화 지원을 통해 ‘2021 부울경 이스포츠 클럽대항전(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준우승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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