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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로그유니버스, 갤럭시를 배경으로 한 우주전쟁 스케일 S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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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이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거나 중세 판타지, 혹은 근미래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주 SF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은 확실히 흔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이 바로 그쪽 방향입니다. ‘머스트게임즈’의 ‘로그유니버스’입니다.

2012년 출시됐던 국내 모바일 전략 게임, 실크로드 제작진의 핵심 인력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로그 유니버스는 2018년에 ‘에픽게임즈’ 주관으로 혁신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첫인상은 전에 없이 신선합니다. 우주 배경, 거기다 다소 특이한 형태의 ‘모선’을 주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자칫 UI가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주된 UI 중 하나인 '모선'의 형태가 특이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성계맵’과 ‘모선뷰’ 두 가지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의 기본 틀이라 할 수 있는 ‘영지’가 ‘모선’인 탓에 계속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우선 시작점에서 성장 기반을 잡고 성장하다가 다른 지역으로 조금씩 이동해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성계 밖의 전체 갤럭시 지도를 확인해보면 그 규모를 알 수 있죠.

전투 방식은 함선과 승무원을 배치하여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순양함, 구축함 등 전함 게임과 비슷한 속성을 따르므로 
오히려 이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우주 함선인 탓에 외형은 많이 다르죠.

승무원 역시 인간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우주의 신기한 형상의 승무원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함선은 건조 방식이지만 승무원은 뽑기 방식입니다.

여느 모바일 전략 게임이 다 그렇듯이 길드 단위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길드에 가입한 이후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 양이 상당하고, 성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로그 유니버스에서는 100 vs 100의 ‘성계 점령전’이 있어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승리한 길드는 정복지의 유저들에게 세금을 걷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우주 소재 게임으로써 시각적인 만족도가 크진 않습니다. 영상 광고로 유료 재화를 지급하네요. ‘머스트게임즈’의 ‘로그유니버스’였습니다.

◆ 로그유니버스 체험판 플레이 영상

서비스 머스트게임즈
플랫폼 AOS/iOS
장르 전략 SLG
출시일 2020.03.04
게임특징 
 - 은하계를 배경으로 하는, 규모감 있는 전략 SL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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