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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묵향온라인' 기반 PC 온라인게임 '묵혼(墨魂)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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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팡스카이] '묵혼(墨魂) 온라인'은 2004년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협 게임 '묵향 온라인'에 기반한 PC MMORPG다. 약 2년간 전면 리뉴얼되어 기존의 게임과 전혀 다른 최신 버전이다. 하지만 펜티엄4 이상의 저사양 PC에서도 구동되는 것이 특징. 이미 해외 서비스를 통해 검증 작업을 마쳤으며, 3월 10일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무림인이 되어 암흑 세력에 휩싸인 세상을 구해내는 최강의 고수가 된다는 내용의 무협 판타지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무공들을 사용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 "직업이 없다. 하고 싶은 대로 즐겨라" 취향 존중 육성 시스템

'묵혼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여느 MMORPG와 달리, 별도의 직업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생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성장시켜 나아갈 수 있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자유로운 육성 방식은 6종의 무기를 기반으로 한 300여 종의 무공에서 두드러진다. 무공의 종류는 크게 검(劍), 권(拳), 도(刀), 창(槍), 궁(弓), 암기(暗器)와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외공 계열과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무(無) 같은 자연의 기를 사용하여 무공을 펼치는 내공 계열로 나뉜다.

게임 리뉴얼을 통해 성장이 더욱 빨라졌다. 사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통해 과거 레벨업의 지루함을 덜었고 무공 습득 등에 불필요한 과정을 삭제하여 더욱 편한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묵향 온라인’과 ‘혈풍 온라인’에서 존재했던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전투의 재미를 향상시켰고, 장비와 강화도 예전 버전들과는 확연히 다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 "함께 하는 재미" 문파전 및 대규모 전투

'묵혼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는 '협동과 경쟁'의 재미다. 문파 간의 PvP 또는 문파전을 통해 전술적 전투의 재미를 느끼고 사용자들 간의 협동심을 느끼도록 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문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사용하는 ‘진법’ 시스템이 존재한다. 무협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진'을 이용한 협동 무공을 통해 진을 이루는 위치에 문파원들이 자리 잡으면 진의 효과가 나타나는 방식이다.

또한 다양한 문파 및 동맹 시스템을 통해 문파 간의 필드전이나 공성전을 여러 유저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오리지널 '묵향온라인'과 무엇이 다른가?

‘묵혼 온라인’과 오리지널 게임 '묵향온라인'은 여러 큰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장비 등급이 기존과 달라졌다. 장비 등급은 일반/희귀/영웅/전설/신화 등급으로 구분되며 강화 방식도 과거에 비해 크게 바뀐다. 또한 장비 친밀도 레벨을 올리는 성장 콘텐츠가 있으며 통화 체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거래소 추가다. 거래소를 통해 좀 더 편리한 아이템 거래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묵혼(墨魂) 온라인은 3월 10일 리뉴얼 버전이 새롭게 출시된다. 오픈과 함께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신규 유저뿐만 아니라 기존 ‘혈풍 온라인’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존재한다. 이어 5월에는 대만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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