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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R5, 12개의 전직 클래스 활용한 파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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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은 총 12종 다수의 직업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레이드 방식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모바일 MMORPG입니다. 개발사 ‘퍼펙트월드’의 온라인게임, ‘신마대륙’의 IP를 계승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 잘 알려진 타이틀이 아니긴 합니다. 타이틀명 변경은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유주게임즈코리아’의 ‘R5’입니다. 특히, 전광렬, 김슬기, 장광 배우가 열연한 유머러스한 홍보 영상이 더 기억에 남네요.

12개의 클래스를 지원합니다. 정확하게는 나이트, 미니스터, 위자드, 거너, 로그, 뱀파이어 총 6개의 뿌리 직업이 각각 2개의 상위 직업으로 전직하는 방식입니다.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때 전직하는 2차 직업이 사실상 실제 직업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존 모바일 RPG가 정해진 직업군의 탱, 딜, 힐 포지션을 보여줬다고 하면 이 게임은 더욱 확장된 개념의 12개 직업이 어우러진 파티 플레이를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선택 직업 가짓수가 많은 레이드 지향 MMORPG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R5의 레이드는 우리가 익히 아는 공격대 방식의 레이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R5의 ‘R’은 ‘레이드’의 넓은 의미로 차용했다고 하죠. PvP를 뜻하는 휴먼 레이드, 보스전의 보스 레이드, 길드전의 길드 레이드, 진영전의 진영 레이드, 서버전의 서버 레이드, 이렇게 5개의 레이드를 말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PvP든 PvE든 대규모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운 것으로 보이네요.

약 29레벨 즈음하여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타 모바일 MMORPG처럼 메인 퀘스트를 위주로 진행되며 서브 퀘스트와 각종 서브 콘텐츠를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메인 퀘스트만으로는 하루 성장 제한에 걸리고, 이후로는 일일 콘텐츠를 반복해 성장하며 경험치와 재화를 쌓아 나가는 구조입니다. 익숙한 콘텐츠 구성에 UI가 비교적 깔끔한 편이라 할 일을 못 찾아 헷갈릴 일은 없어 보입니다.

NPC 대사 부분에 한국 음성 지원을 해줍니다만, 너무 젊은 나이대, 밝고 정박에 딱딱 떨어지는 연기라서 현장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58레벨. 비교적 빠른 플레이 타임에 메인 퀘스트가 끊겨 다른 콘텐츠를 찾아 움직여야 하는데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주게임즈코리아’의 ‘R5’였습니다.

◆ R5 플레이 영상

서비스/개발 유주게임즈코리아
플랫폼 AOS/iOS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2.25
게임특징 
 - 60레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봐도 좋을 듯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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