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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즐길거리 풍성한 정통 MMORPG 'R5',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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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 위드피알 제공

오는 2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유주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게임 'R5'는 한동안 잠잠했던 모바일 정통 MMORPG로 RPG로서 가지는 육성의 재미와 스토리,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직업은 물론 다양한 수집 요소와 스킬 시스템, PvE/PvP 콘텐츠로 중무장한 게임이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게임조선에서는 R5만이 가지는 매력을 직접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매력적인 캐릭터

R5에는 총 6개의 직업이 등장한다. 여타 판타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이트와 위자드, 로그는 물론 사제 클래스인 미니스터와 원거리 클래스인 '거너', 마지막으로 타 게임에서 보기 힘든 '뱀파이어' 클래스가 있다.


기본 직업 6종, 추가 전직 12종이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각각의 클래스는 성별 자체는 결정돼 있으나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비교적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기본 외형 프리셋도 존재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에 자신 없는 사람도 프리셋 선택 후 간단한 조작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외형의 경우 헤어스타일과 색상부터 얼굴 형태, 눈, 코, 입 등 제법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전혀 캐릭터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도 생성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준수한 편이다. = 게임조선 촬영

각 직업 캐릭터는 게임 진행 중 2개의 직업으로 나뉘게 된다. 기본적인 스킬은 공유하지만, 일종의 필살기와도 같은 특수 스킬이 각 상위 전직에 있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드는 직업을 선택하면 된다. 게임 진행 중 만약 해당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일정량의 코스트를 지불하고 직업을 변경할 수도 있다.


두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외형 아이템도 존재한다.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해금할 수 있는 이 아이템은 초기 헤어 외에 다른 헤어, 의상, 허리띠, 무기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칭호나 날개 등의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 독특한 스킬 시스템

R5에서 가장 독특한 시스템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스킬 시스템을 고를 수 있다. 사실 스킬 자체는 타 MMORPG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스킬을 습득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독특하다.

스킬은 기본적적으로 레벨 제한이 걸려있다.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스킬을 배우거나, 기존 스킬을 승격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특정 몬스터에게 도전해 클리어를 해야 한다. 각 스킬마다 도전해야 하는 몬스터가 다르게 지정돼 있으며, 해당 몬스터의 단계도 여러 단계로 구성돼 있는 만큼 초기 스킬 습득 이후 스킬을 승격시킬 때마다 계속해서 몬스터에게 도전해야 한다.


스킬을 배우거나 승격할 때에는 특정 몬스터에게 도전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 RPG의 꽃, 스토리와 콘텐츠

R5는 스토리를 컷신으로 풀어간다. 주인공이 핵심이 되는 스토리라기보다는 주인공은 조력자가 돼 신화 속 인물을 도와 세계관을 파악하거나, 잃어버린 성물을 찾는 등의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인간과 엘프, 타이탄, 뱀파이어 등의 종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독특한 개성을 가진 NPC를 만날 수 있다.


월드 보스는 처치 시 쿨타임이 돌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스토리 외적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매일 정해진 횟수만큼 도전할 수 있는 개인 보스부터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사냥하는 월드 보스가 기본적으로 있으며, 모닥불 연회나 밤의 전장, 폭풍의 환상 등 다양한 시간제 이벤트가 빼곡히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가 다른 만큼 이벤트 달력을 미리 확인하며 당일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정리할 수 있다. 


이벤트 달력을 보고 매일 참여할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게임 속 SNS

R5는 게임 속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SNS를 구축할 수도 있다.

촬영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동작과 포즈,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리드를 통해 좀 더 원활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찍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남기는 것 외에도 특정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앨범을 채우는 것 역시 가능하다. 촬영한 스크린샷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혹은 기기에 저장해주는 일이 가능하다.

한편, R5에서는 자신만의 타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멘트를 입력하거나 자신의 촬영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타인의 타임라인에 접속해보거나 인기 순위 등을 메길 수도 있다. 덕분에 단순 전투 외에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카메라 촬영 모드 = 게임조선 촬영


특정 지역에서 촬영 시 앨범에 기록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타임라인에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플레이어끼리 공유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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