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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킥플라이트, 360도 자유 비행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4 vs 4 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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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액션을 소재로 한 다소 특이한 형태의 실시간 팀 대전 게임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그렌지’가 2018 도쿄 게임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액션, ‘킥 플라이트(Kick-Flight)’입니다.

4 vs 4 팀전이 기본. 터치와 스와이프를 활용한 360 전방위 액션이 이루어집니다. 일종의 경기장과 같은 형태의 필드에서 적 팀보다 많은 크리스탈을 모아야 하는 게임으로 수집도 수집이지만 필드에서 마주치는 상대와 싸워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발동 효과를 가진 '액션'과 '디스크'라고 불리는 특수한 스킬을 장착하여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 다양한 전술을 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팀전인 만큼 팀원과의 호흡도 중요합니다. 제한 시간 내 상대 팀보다 많은 크리스탈을 모아야 하고, 필요할 경우 상대 팀의 가디언을 직접 공격하기도 합니다.

'킥커'라 불리는 캐릭터는 총 12종. 티켓 뽑기 시 보유하지 않은 킥커가 나오는 방식이라 전체 킥커를 모집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킥커 고유의 '킥커 스킬'과 '스페셜 스킬'이 존재합니다. 이 밖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 액티브 스킬은 ‘디스크’라 하여 스킬을 캐릭터에 장착하는 형식이고, 등급과 효과가 달라 어떤 스킬을 어떻게 구비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기어'라 불리는 요소를 통해  캐릭터 혹은 스킬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직관적으로 움직이므로 조작에 익숙해지면 해결될 일이긴 하지만 비행이라는 요소와 부스트 개념 탓에 조작 방식이 난해한 편입니다. 이것이 입문 장벽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습니다.

시원시원한 공중 액션과 팀 대전의 묘미가 결합된, ‘그렌지’의 ‘킥 플라이트’ 였습니다.

◆ 킥 플라이트 플레이 영상

서비스 그렌지
플랫폼 AOS / iOS
장르 공중 액션 팀 대전
출시일 2020.02.13
게임특징 
 - 조작 어렵지만 스피드감과 전략성, 의외성 뛰어나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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