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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무적소년지, 직업이 몇 개야? 대송소년지 IP의 무협 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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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협 MMORPG를 보면 중국의 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많은데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도 그러합니다. 바로 ‘SJ ENM’의 ‘무적소년지’입니다. 원스토어로 먼저 출시됐습니다.

원작 드라마명은 ‘대송소년지’로, 최근까지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소년 탐정들의 이야기로, 로맨스와 활극을 다루고 있다고 하죠. 유역비, 황효명 등 중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드라마를 보지 않았으므로 원작 스토리를 얼마나 녹여 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짜고짜 싸움만 하는 걸 보면 이 역시도 큰 기대를 하진 못하겠습니다.

초반부 진행은 자동 클릭클릭 방식이라 마치 중국 웹게임식 양산형 MMORPG과 다를 바 없이 진행됩니다. 진행 형태는 모바일 자동 시스템을 도입한 ‘천애명월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야기 서사나 무공 연출 등이 딱 그렇게 느껴집니다.

다만, 천애명월도 수준의 던전이나 파티 플레이를 기대할 수는 없죠. 대작 MMORPG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에 미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양산형 MMORPG 수준에서는 그래픽이나 연출이 괜찮습니다.

직업이 엄청 많습니다. 무기만 치면 검, 활, 부채, 도, 권법, 봉 악기가 있고 같은 '검'에서도 청풍검이냐 태극검, 탈명십삼검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플레이하면서 다른 무기, 무공도 다 습득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없으면 서운하죠. 오프라인 자동 전루를 지원합니다.

사실 이런 류 게임은 게임성보다는 마케팅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마련이죠. 원작 IP가 있으나 아무래도 다짜고짜 몹만 잡으러 다니는 게임 진행을 봐서는 원작과는 많이 다른 평범한 양산형 MMORPG의 틀을 벗어나진 못한 ‘SJ ENM’의 ‘무적소년지’였습니다.

◆ 무적소년지 플레이 영상

서비스 SJ ENM
플랫폼 AOS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1.16
게임특징 
 - 대송소년지 IP 기반 무협 MMORPG
 - 여러 무공을 익힐 수 있는 프리 클래스 시스템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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