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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AFK아레나, 독특한 일러스트 매력 살린 방치형 수집 RPG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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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신작이 나오는, 아주 핫한 장르죠. 수집형 RPG 기반 방치형 게임입니다. ‘릴리스게임즈’의 ‘AFK아레나’입니다.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이미 2018년 5월부터 서비스 중이고, 아직 국내에는 정식 출시 전입니다. 영상은 글로벌 버전 클라이언트에서 한국어로 변경하여 촬영됐습니다.

우선 개성 있는 영웅들의 삽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캐릭터 구현력, 실제 전투 모션이나 움직임도 잘 표현됐습니다. 스킬 효과도 심심하지 않게 괜찮고요. 단순히 모양새만 잘 뽑아놓은 것이 아니라 직업 포지션이 상당히 세세하고, 전투 밸런스도 일반 캐릭터 RPG 수준으로 탄탄합니다.

특히,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영웅의 성능도 실감이 확 납니다. 영웅별로 사이드 스토리도 잘 준비되어 있고 음성 지원도 됩니다.

전투는 크게 두 가지, 방치 전투와 스테이지 전투로 나뉩니다. 일단 기본이 방치 전투. 게임을 시작하면 알아서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게임을 꺼도 돌아가죠. 현재 스테이지 진행 단계에 따라 방치 전투로 벌리는 돈이 다르므로 최대한 한계에 가깝게 스테이지를 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지 전투에서는 영웅들의 전투력, 스킬, 조합 등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립니다. 대신 전투 자체는 궁극기 사용 정도만 관여할 수 있습니다.

잠깐만 해봐도 영웅 등급에 따른 능력 차이가 상당했는데 이 점이 진입 장벽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영웅 입수 방식이 뽑기 방식인데다가 영웅 패키지가 많은 점이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단순 스테이지 외 서브 콘텐츠가 많습니다. 시련의 탑이나 이계의 미궁과 같이 점차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는 던전, 팀 레이드 같은 것은 당연하겠죠. 제목처럼 단순 아레나와 챌린저 토너먼트 등 PvP 콘텐츠가 많은 편이고, 길드 단위로 붙는 길드전도 있습니다.

수집형과 방치형을 더한 장르가 AFK아레나가 처음은 아니지만 해당 장르의 완성도를 크게 올렸다는 점을 높게 사고 싶습니다. 요즘 방치형 게임들도 점점 콘텐츠 볼륨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적인 예가 바로 이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릴리스게임즈’의 ‘AFK아레나’였습니다.

◆ AFK아레나 글로벌 Ver. 플레이 영상

서비스 릴리스게임즈
플랫폼 AOS
장르 방치형 RPG
출시일 상반기 출시 예정
게임특징 
 - 방치형+수집형
 - 개성 있는 일러스트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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