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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샤이닝라이트, 기대보다 캐릭터성이 잘 부각된 수집+방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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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은 26일 오픈한, ‘이유게임’의 ‘샤이닝라이트’입니다. 노가다는 끝! 이란 홍보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방치형 RPG이며, 캐릭터 수집 요소를 섞었습니다.

게임 홍보 영상에 애니메이션이 거창하게 등장하는데, 말 그대로 트레일러 영상일 뿐 사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은 아닙니다.

그나마 게임상에서 캐릭터 표현이 디테일합니다. 방치형치고는 캐릭터 매력이나 전투 모션이 잘 표현됐고 4성 이상의 캐릭터는 음성 지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게임 진행만 해도 4성 캐릭터로 풀 파티를 꾸릴 수 있습니다. 물론 4성 이상 등급이 3개나 더 존재하지만요.

최근 방치형 대세 장르라고 할 수 있는 막 폭풍 성장!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수집 욕구를 자극할 만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장비를 조달하고, 하나하나 성장시켜서 여러 조합, 최상의 파티를 꾸리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거의 모든 방치형이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보상이 풍부한 편이고 육성도 쉽죠

게임 자체에 특이점이 있다기보단 기존 장르에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성을 매력을 부각시킨 형태. 진행 방식이 방치형일 뿐 캐릭터 RPG의 비중이 조금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게임’의 ‘샤이닝라이트’였습니다.

◆ 샤이닝라이트 플레이 영상

서비스 이유게임
플랫폼 AOS
장르 방치형 RPG
출시일 2019.12.26
게임특징 
 - 의외로 캐릭터성이 잘 부각된 방치형 RP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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