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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재조명] 피싱앤라이프, 지친 일상을 벗어나 떠나는 낚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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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순위 최상위권은 대작 MMORPG 혹은 이전부터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혹은 이전부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된 게임 순위 환경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조명을 받기 힘들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의 게임이라도 이용자들에게 재조명시키고자 국내 마켓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위치한 한 때 조명 받았던 게임, 작지만 현재의 순위를 이어가는 게임,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오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 시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사랑받고 있는 콘셉트의 게임 중 하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힐링게임이다. 클리커, 퍼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현재까지도 각종 힐링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차트의재조명에서 소개할 넥셀론의 ‘피싱앤라이프’도 일상에 지친 주인공이 낚시를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안정감을 주는 BGM과 그래픽이 특징인 스포츠 게임이다. 보트를 몰고 바다로 떠나 낚시로 재화를 모아 희귀한 어종을 잡는 것이 목표이다.


바다로 떠나 낚시를 하자 = 게임조선 촬영

이용자는 낚시를 통해 다양한 어종을 잡아 판매해 골드를 수집하면서 자신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낚싯대, 낚싯줄, 릴을 포함해 보트, 캐릭터까지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요소가 구현돼 있다.

특히 낚싯대, 낚싯줄, 릴은 맵에 퍼져있는 어종을 잡기 위해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요소로 물 속 깊이에 있거나 힘이 센 어종을 잡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또 보트는 낚시를 나갈 수 있는 거리 및 어망 크기를 증가시키며, 캐릭터는 수급할 수 있는 골드를 늘려준다.

또 미끼를 사용하면 더 높은 등급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미끼는 잡은 물고기를 바로 미끼로 사용하거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도감에 수집한 어종의 기록이 남게 된다.


낮과 밤이 바뀌기 때문에 밤낚시도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피싱앤라이프’는 힐링을 테마로 하고 있는 만큼 단색이 조화를 이루는 그래픽에 잔잔한 BGM으로 이용자들이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수족관 기능으로 자신만의 아쿠아리움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힐링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최소한의 컨트롤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높은 등급의 어종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낮은 등급의 어종이 미끼를 무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릴을 감아 선택적으로 미끼를 물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상점에는 일정 등급 이하의 어종은 미끼를 물지 않게 하거나 미끼가 일정 시간 보이지 않는 아이템을 판매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컨트롤도 필요하다 = 게임조선 촬영

‘피싱앤라이프’는 낚시와 힐링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중심의 게임 구성을 구현해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 비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콘셉트 대로 지친 일상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피싱앤라이프’를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잡은 물고기는 수족관에 보관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추천포인트: BGM을 들으며 플레이하면 힐링된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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