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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액토즈소프트]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의 공동 퍼블리싱작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신규 클래스 '실버헌터'와 '흑화 드래곤네스트' 및 '흑화 네스트' 추가, 최고 레벨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지는 이번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자.
◆ 어둠을 가르는 한줄기 빛, 실버헌터
'실버헌터'는 '다크어벤저' 이후 선보이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두 번째 신규 전직 클래스다. '아처'의 전직 클래스 '실버헌터'는 '다크어벤저'가 어둠에 맞서는 전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존재로, 빛 속성의 공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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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 스킬을 사용해 변신하는 '실버헌터'는 일부 스킬이 공중 스킬로 변경되고, 공격력이 120% 증가한다. 공중에서 공격이 가능한 만큼 치고 빠지기로 적을 교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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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헌터'의 조작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공중 스킬과 단일 공격을 주로 펼치는 만큼 다른 클래스보다 더 많은 컨트롤을 필요로해서다. 하지만 컨트롤에 익숙해진 이후 다양한 콤보 공격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손맛, 쾌감 또한 역시 최상급이다.
◆ 빛의 속도로 성정하라! 120레벨 쾌속 성장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이용자라면 봉인 시스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장을 못하고 아이템 파밍만 하면서 다음 봉인 해제를 기다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봉인 시스템이 사라지고 최고 레벨도 120레벨로 확장된다. 앞으로는 모든 서버에서 동일하게 만레벨까지 쉬지 않고 육성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만레벨 도달까지 약 4개월이 걸렸지만 이제 훨씬 빠르게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분명 희소식이다.
◆ 더욱 강력한 어둠에 맞서라! 흑화 네스트 & 흑화 드래곤네스트 등장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핵심 콘텐츠 드래곤네스트와 네스트에도 새로운 바람이 분다.
기존에는 레벨에 맞는 네스트를 반복 공략하고, 레벨이 올라가면 그보다 더 상위 네스트에 도전하는 식으로 아이템을 파밍했다. 때문에 하위 레벨의 네스트는 더 이상 도전할 필요가 없는 구조였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흑화 네스트'는 한 번 클리어하면 다른 네스트로 변경이 이뤄진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네스트 보스들을 상대하게 하면서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장비 파밍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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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드래곤네스트'는 1회가 아닌 4회 클리어 후 보스가 변경된다. 물론 최상급 난이도에 걸맞게 더욱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만레벨이 120으로 확장되는 만큼 더욱 강력한 장비도 추가된다. 바로 '흑화 장비'다. '흑화 장비'는 미감정 상태로 드랍되며, 골드를 사용해 감정을 해야만 착용할 수 있다. '흑화 장비'는 '흑화 드래곤네스트', '흑화 네스트'에서 드랍되는 정수와 정화수를 이용해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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