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 넥슨 제공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런닝맨히어로즈’는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SBS 예능 ‘런닝맨’을 모티브로 탄생한 원작 IP를 바탕으로한 ‘런닝맨히어로즈’는 최대 6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실시간으로 액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킬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진행 가능한 ‘런닝맨히어로즈’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대만, 동남아 전 국가를 대상으로 첫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 ‘런닝맨히어로즈’ 세계관
소울트리 열매는 문명의 에너지원이었지만 종족들 간의 전쟁을 가져온 재앙이기도 했다. 끝없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던 어느날, 종족의 지도자들은 평화 협정을 맺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로 한다.
종족의 대표들이 출전에 우승자가 열매를 차지하는 대회, 선수들은 와치와 실드를 장착하고 상대방을 아웃 시킨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종족의 운명을 걸고 출전한 최정예 선수를 런닝맨이라 부른다.
콘셉트 아트 = 넥슨 제공
◆ 캐릭터 및 스킬
친숙한 ‘런닝맨’ 캐릭터를 모바일 게임에서도 만나자
이용자는 개성있는 일곱 종족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버그족 ‘리우’와 근거리 정면돌파에 강한 바르스족 ‘쿠가’, 폭탄으로 광범위 데미지를 가하는 지라프족 ‘롱키’ 등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스킬을 구사한다.
이외에도 민첩한 에이전트 냐냐족 ‘미요’과 표창으로 적을 공격하는 몽족 ‘카이’, 원거리 카드 마법을 사용하는 펭족 ‘포포’, 아군을 치유하는 임파족 ‘팔라’ 등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런닝맨히어로즈’ 7종 캐릭터 = 넥슨 제공
착용 코스튬 별로 달라지는 공격으로 나만의 전투 스타일 완성!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 모드에 입장하면 공격버튼을 터치해 사용 가능한 ‘일반 공격’과 공격버튼의 터치를 유지해 충전한 후 피해를 입히는 ‘차지 공격’, 그리고 일정 게이지를 모으면 사용 가능한 강력한 ‘액티브 스킬’ 총 세 가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캐릭터라도 착용한 코스튬에 따라 ‘차지 공격’이 달라져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와 코스튬을 활용 가능하다.
캐릭터별 코스튬 = 넥슨 제공
◆ 전투 콘텐츠
1. 배틀로얄 모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최대 6인의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전투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맵의 가장자리부터 점점 좁아지는 ‘지하 감옥’에서 이용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한된 공간에서 모여 대전을 진행하며, 달리기 포션 등 아이템을 활용해 마지막 생존자가 되기 위한 승부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 모드 = 넥슨 제공
2. 스쿼드 모드
3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승패를 가르는 ‘스쿼드 모드’에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더욱 많은 적을 처치해 높은 포인트를 쌓으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특히 맵 곳곳에 놓인 수풀에서 몸을 숨기고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가하는 등 지형지물을 통한 전략을 활용해, 팀원들과 호흡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스쿼드 모드 = 넥슨 제공
3. 스토리 모드
3명의 이용자가 함께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컷씬이 등장해, 스토리를 감상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는 이용자를 기절시키는 등의 패턴의 공격을 선보여,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토리 모드 = 넥슨 제공
◆ 생산 콘텐츠
원작 세계관이 반영된 신전, 실험실을 건설해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라!
게임 내 대기화면에 있는 ‘소울트리’를 성장시키면 ‘미요의 신전’과 ‘팔라의 연금술 실험실’을 건설할 수 있다. 원작의 세계관을 최대한 도입한 ‘신전’과 ‘실험실’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건물 레벨이 성장할 때마다 여러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생산 콘텐츠 = 넥슨 제공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