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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배틀라이트, MOBA와 배틀로얄의 만남…30인 배틀로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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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넥슨 제공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일 정식 출시를 앞둔 ‘배틀라이트’는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온라인게임으로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생존 서바이벌 모드인 ‘로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글로벌 팀과 맞붙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자사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중심으로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유튜버, 스트리머(실시간 방송 진행자)를 활용해 ‘로얄·아레나 모드’, ‘탑다운 슈팅’ 등 게임 특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넥슨 배틀라이트사업 박재현 팀장은 “’배틀라이트’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배틀라이트 로얄 모드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AI 모드와 일반 모드로 구성돼 있다.

1) 기본 게임 룰

와이번을 타고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모습 = 넥슨 제공

먼저 유저들을 태운 와이번이 섬을 가로 지르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원하는 장소로 와이번을 움직여 뛰어내릴 수 있다. 착륙 후 본격적인 파밍과 전투가 펼쳐진다. 정해진 시간 내 보다 강력한 스킬과 아이템을 얻기 위해 적을 물리쳐야 한다.
    

아이템을 파밍하고 적과 전투하는 모습 = 넥슨 제공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든 데스’가 발동해 맵 중앙을 향해 죽음의 소용돌이가 좁혀져 온다. 죽음의 소용돌이 범위 안에 위치할 경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은 생존을 위해 맵 중앙으로 모이게 된다.
   
죽음의 소용돌이가 좁혀져 오는 모습 = 넥슨 제공

2) 아이템

아이템은 소비형과 장착형, 일반-희귀-영웅-전설로 구분된다. 상대 플레이어 처치, 아이템 오브 파괴, 상인을 통한 아이템 구매 등의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아이템 조합이 가능하지만, 매 경기마다 아이템이 초기화돼 공정한 전투 기회가 제공된다.


배틀라이트 로얄의 아이템 구성 = 넥슨 제공

3) 스킬

아이템과 동일하게 일반-희귀-영웅-전설 등급으로 구분된다.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주면 기력을 채울 수 있다. 배틀라이트는 오직 전투만으로 승부를 가르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을 위한 과정보다 논타겟팅, 스킬 콤보, 캐릭터 이해도 등 피지컬 컨트롤이 중요하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팀원과의 연계나 시야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


근거리 영웅인 시리우스의 스킬 세트 = 넥슨 제공

챔피언 소개


근거리 챔피언 소개 = 넥슨 제공


원거리 채피언 소개 = 넥슨 제공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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